[스크랩] diy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원목
오늘은 DIY가구에 주로사용하는 원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흔히 접하기 쉬운 재질은 MDF와 미송집성목,스프러스,삼나무,오동나무 등이 있습니다.
어떤 재질이 더 좋고 나쁘다는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재질에 따라 장단점이 있답니다.
그럼 각 재질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1.MDF
흔히 우리의 집안을 가득 메우고 있는 가구들의 대부분이 MDF재질이랍니다.
대부분 MDF합판위에 필름을 코팅하여 사용되어진답니다.
MDF는 가공성이 뛰어나고 구하기가 쉽죠~게다가 가격도 저렴한 편이랍니다^^
단점으로는 MDF는 원목이 아니라 톱밥등을 접착제를 이용해서 압착시켜 만든 인공 판재랍니다.
MDF의 압착공정에 사용되어지는 접착성분에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아시다시피 방부제로 사용되어지기 때문에 아토피가 있거나 피부가 민감한분에게는 나쁘죠^^;;
특히, 아이들방에는 MDF재질은 피하는것이 좋을듯합니다.
2.미송집성목
원목재질중 가장 흔하게 사용되어지는 재료입니다.
결이 고르고 가공성도 뛰어나답니다. 원목중에 저렴한 편에 들어가구요^^
대부분 목제소에가면 쉽게 구입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미송집성목도 집성시에 접착제가 사용되어진답니다.
물론, 모든 집성목은 접착제가 사용되어지죠.
미송집성목은 보관시 표면이 약간 습한 느낌이 들어요~손으로 스윽 만져보면 눅눅한 느낌
물론, 재단하고 페인팅후 바니쉬처리를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피부가 민감하신분은
직접 재단시에 알르레기가 생길수도 있답니다.
대부분 반제로 구입하시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죠^^
장시간 원목을 재단하는 분들에게 해당하는 사항이랍니다.
3.스프러스
스프러스는 원목중 고가의 재질이랍니다.
원목 가격이 비싸서 쉽게 사용하기는 힘든 재질이죠^^;;
보통 원목의 거의 2배가 넘는 가격이랍니다^^
원목재질이 무르기에 손톱으로 꾸욱 누르면 눌릴만큼 연한 재질입니다.
하지만 결이 좋고 무늬가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이랍니다^^
가공도 쉽고 요즘 DIY가구에 많이 사용되어집니다.
4.삼나무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목 재질 중 하나랍니다.
삼나무는 피톤치드(삼림욕)효과가 일반 원목보다 4배 정도 더 높아요^^
삼나무 특유의 향기가 매력적인 재질이랍니다.
나무결도 자연스러운 멋이 더한답니다.
휴양림에 펜션등에 사용되어지는 재질이며 조습작용도 뛰어나 집안의 가구로 만들었을 경우
습도조절에 용이하답니다.
하지만 삼나무를 목제소에서 쉽게 구하기는 어려운 편입니다.
경기도 포천 지역에는 삼나무 원목을 판매하는곳이 밀집되어있구요^^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5.오동나무
오동나무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죠^^
그만큼 인체에 이로운 작용이 많은 원목중의 하나랍니다.
나무가 단단하여 가구제작에 많이 사용되죠^^
오동나무는 나무색감이 흰색을 많이 띄기 때문에~
스프러스와 유사한 느낌이 들어요~
스프러스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이 오동나무를 구매한답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사용되어져 오는 좋은 원목이랍니다.
원목을 구매하시려면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서 구매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원목을 구매 하실 때에는 특정 DIY가구를 제작하는 사이트는 피하는게 좋아요^^
원판기준으로 목제소(대형목제소)에 비해서 2배이상 가격이 비싸게 판매되어지고 있답니다.
DIY가구에 사용되어지는 원목을 구매하실때에는 다른 사이트와 가격을 비교해 보시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