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정보
[스크랩] 손님에게 물건을 다 보여 주지마라
아이카키즈카
2009. 4. 28. 05:56
다시 말하면..
가게 진열(디스플레이)할때 모든 물건을 다 늘여놓지 말라는 말입니다..
좁은 가게에 물건 많아 보일려고 겹겹이 쌓아 놓는 분들이 대부분이신데
반은 옳고 반은 틀린 장사 방법입니다..
초보장사꾼이 처음 장사를 할때는 물건을 다 디스플레이 해도 좋지요..
처음 오픈해서 손님들의 눈에 아직 익지 않은 탓에 모든게 새롭게 보여
새 물건 같이 보이니까요..(실제로 새 물건이고...)
허나 6개월이상 지나면 단골손님들이 생기고,어쩌다 오시는 손님이지만..
전에 오셨던 손님들이 다시 오시게 됩니다..
이분들의 눈에는 물건들이 익숙해져 버려서(점포분위기에 익숙해져 버려) 새로
들여 온 상품도 예전처럼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아 지죠.
이때문에 어떤 가게들은 자주 디스플레이를 바꿔 주는 겁니다..
제 경우는 디스플레이보다 새로 들어온 상품중에 디자인 예쁜것,가격에 비해
잘 나온것중,몇가지는 숨겨 둡니다.
단골손님 중에 가게에 진열되어 있는 물건이 마음에 안든 눈치가 보이면
"싸모님~ 사모님 드릴려고 일부러 해온 물건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겐 안보여
준 물건이죠(단골손님한테는 다 보여주는건데^^)"
꺼내 보여 주죠...
대부분 사가시게 됩니다..특별히 마음에 안들지 않는한..
읽으실때" 난 안그래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테지만,막상 실전에서는 의외로 잘 통하죠.
자신만을 특별나게 생각하게 하는것,,상술의 기초입니다..
20년장사꾼이 초보장사꾼을 위하여.
출처 : 예비장사꾼
글쓴이 : 파아란기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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