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은 78대 22의 법칙이 존재한다 유태 상술의 기초가 되는 법칙에 78대 22의 법칙이 있다. 예를 들어 정사각형과 그 정사각형에 내접하는 원의 관계를 생각해 보자. 정사각의 면적을 100이라하면 내접하는 원의 면적은 약 78이 되고 나머지 면적은 약 22가 된다. 공기 중의 산소의 비율도. 세상에는 돈을 빌려주고 싶어하는 사람과 돈을 빌려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중에는 빌려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단연코 많다. 은행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어서 일부 사람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만일 빌어 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으면 은행은 당장 파산한다. 다시 말해서 유태인 식으로 말하면 이 세상은 빌려주고 싶다는 78에 대하여 빌어쓰고 싶어하는 22의 비율로 성립되어 있는 것이다.
부자를 상대로 돈벌이를 해라 일반 사람에 비해 부자들의 수는 적으나 부자들이 가지고 있는 돈은 압도적으로 많다. 다시 말해서 일반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돈을 22라하면 부자가 가지고 있는 돈은 78이 된다. 즉, 78을 상대로 장사하는 편이 큰 돈벌이가 되는 것이다.
생활 속의 숫자에 익숙해야한다 숫자에 익숙해지고 능통해 지는 것이 유태인 상술의 기초이며 돈벌이의 기본이 된다. 유태인은 더위나 추위도 숫자로 환산하여 말한다. 장사할 때만 숫자를 들고 나온다면 이미 때가 늦다. 한국에는 이론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일에 부딪치면 '불가사의하다' 라고 말한다. 불가사의는 숫자의 단위다. 숫자인 이상 해명할 수 있어야 한다. 숫자 단위를 들어보자. 일,십,백,천,만 이렇게 시작해서 억,조,경여기까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다. 경다음에는 해,정,제,극,항하사,아승지,나유타,불가사의 - 이처럼 숫자의 단위가 되어있는 것이다. 불가사의 다음이 무량대수이다. 불가사의란 단위는 매우 크지만 무량대수보다 작다. 그런데 숫자에 능통하지 못한 한국인 가운데 불가사의가 숫자의 단위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세계의 지배자, 그 이름은 유태상인 미국을 지배하고 있는 사람은 전 미국인구의 2%도 못되는 유태인이다. 잠깐 생각나는 대로 유태인의 이름을 열거해 보면 피카소, 베토벤, 아인슈타인, 마르크스, 그리스도, 키신저 등이 모두 유태인이다. 장사하는 사람은 싫건 좋건간에 유태인과 거래하지 않으면 안된다. 유태 상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이다.
깨끗한 돈, 더러운 돈은 없다 한국인은 돈벌이할 때 그 돈의 정체에 대해 까다롭다. 물장사나 여관 등으로 번 돈은 더러운 돈, 착실하게 일하여 부당하게 그리고 싸게 지불된 노임은 깨끗한 돈이란 식으로 구별하기 좋아한다. 라면 장사로 번 돈에 '이 돈은 라면 장사를 해서 번 돈입니다' 라고 절대 씌여있지 않다. 술집 마담 주머니의 만원 짜리에도 '이것은 취객한테서 우려낸 돈입니다' 라고 씌여있지 않다. 돈에는 출신성분이나 이력서가 붙어있지 않다. 다시 말해서 돈에는 더러운 돈이란 없는 것이다.
현금이 최고다 유태인 상술에는 천재지변이나 인간들에 의한 재난으로부터 내일의 생명이나 생활을 보장해 주는 것은 현금밖에 없다고 되어있다. 유태인은 은행 예금조차도 믿지 않는다. 오직 현금 최고주의 뿐이다. 인간도, 사회도, 자연도 매일 매일 변해 간다는 것이 유태교 신의 섭리이며 유태인들의 신념이기도 하다. 변하지 않는 것은 현금 뿐이다.
이자를 노린 은행예금은 손해다 유태인들이 은행예금을 신용하지 않는 데는 까닭이 있다. 은행에 예금하면 확실히 이자가 붙어 예금은 증가되어 간다. 그러나 예금이 이자를 낳아 불어나가는 동안 물가도 상승하여 화폐가치가 떨어진다. 그리고 본인이 사망하면 상속세로 많은 금액을 국가에서 가져가 버린다. 아무리 많은 재산이라도 3대만 상속하면 바닥이 난다는 것이 세법상의 원칙이다. 이것은 전 세계 어느 국가나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재산을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 빼앗기지 않는 방법이다. 한편 현금은 이자는 불어나지 않는 대신 절대로 줄어드는 일이 없다. 유태인에게 있어 줄어들지 않는 다는 것은 손해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자를 연구하라 유태인 상술에 있어서 상품은 두가지 밖에 없다. 그것은 여자를 상대로 하는 것과 입을 상대로 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태인 상술 4천년의 공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공리인 이상 증명은 불필요하다고 말한다. 유태인 역사가 가르치는 바에 의하면 남자는 일해서 돈을 벌어오고 여자는 남자가 벌어온 돈으로 생활을 해 나가야 된다는 것이다. 상술이라는 것은 남의 돈을 끌어 들이는 것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돈을 벌려면 여자를 공격하여 여자가 가지고 있는 돈을 뺏어내어야 한다고 했다. 이것이 유태인 사상의 공리이다. 상술이 남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여자를 노려 장사하면 꼭 성공한다. 반대로 남자를 상대로 장사를 하려면 열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원래 남자는 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더 정확히 말하면 남자는 돈을 소비하는 권한이 없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 화려한 드레스, 반지나 브롯치, 목걸이, 악세사리, 고급 핸드백 - 이러한 상품들은 그 어느 것이나 넘쳐 흐를 정도의 이윤을 가지고 상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내용은 제 장사노하우에서도 있습니다만,여자를 상대로 장사하라..제 20년 장사경험으로도 확실한 말입니다!)
큰 입을 노려라 입을 상대로 하는 장사란 입에 들어가는 것을 취급하는 장사를 말한다. 이를 테면 청과물 어물, 주류, 미곡, 과자 등이 그렇고 이 식품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음식점, 바, 카바레, 클럽 등도 그렇다. 먹은 것은 반드시 소화되어 배설된다. 다시 말해서 입에 들어간 식품은 시시 각각으로 소모되어 몇시간 후에는 또다른 상품이 필요하게 된다. 그렇지만 입에 넣는 상품은 여성용 상품만큼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유태인에 버금가는 화교 상인 중에 입을 상대로 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사람이 많다. 유태 상인이 화교상인보다 상술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것은 유태상인의 대부분이 여성을 상대로 하는 상품을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