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안입어지는 청바지.. 있으시죠?^^ 아이낳고 제일타격이 큰 옷이 바로 청바지 인거 같아요.. 버리기는 아깝고~~ 입으면 옷맵시가 안나고.. 그래!!리폼이야!!! 자~~들어갑니다^^
먼저 안입게 되어 저 혼자 슬퍼하는 청바지 위로한후.. 과감히 싹둑~~잘라주고요..
스커트감을 준비합니다..
스커트는 캉캉 스탕일로 할꺼에요..흰면감과 빨간체크 그리고 면레이스만 준비합니다..
잘라낸 청바지를 스커트처럼 입을꺼잖아요~~
바지 이음새를 타 트임처리 해주세요..
이렇게 해주시면 되는거에용..살살~~
바지 뒷면두 마찬가지로 살살~~이쁘게~~
자,,그런다음 라인을 살려예쁘게 다시 박음질 해주세요..
앞,뒤 트임한부분을 예쁘게 모두 다시 박아주는거에요~~
청바지는 옷감이 두꺼우니깐..손으로 잘 매만지면 해주세요..
전, 이렇게 살짝 접어 스커트처럼 박았어요
이렇게 해주니 미니지만 나름 A라인 스커트의 분위기가 나죠?
이제 준비한 스커트감을 가지고 작업에 들어갑니다요..
먼저 흰색스커트감 끝단 처리를 합니다..말아박기로 깔끔하게~~
다음엔 레트체크원단의 스커트감도 마찬가지로 끝단을 말아박기로 처리해주세요..
전 체크무늬를 사선으로 달아줄꺼랍니다..그게 더 예쁘거든요^^
이제 본격적인 스커트 달기에 들어갑니다..
먼저 청바지를 뒤집어서 준비한 면레이스를 뒤집어 박아주세요..
그 담엔,
끝단처리한 레드체크 스커트감을 그 위에 달아주세요~~
ㅋㅋㅋ
되어가고 있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스커트감을 달아주세요..ㅋㅋㅋ
다 된거에요~~
리폼이 뭐 별건가요..
예쁘게~~
튼튼하게~~
잘..말아박기로 드르르륵..박아주시구요
휘리릭~~뒤집어보면 예쁜 스커트가 달려있답니다..
한번더 깔끔한 박음질로 마무리~~
샤방~~샤방~~
나만의 리폼스타일 청스커트가 완성되었습니다요~~ㅋㅋㅋㅋ
체크원단이 남아서 뒤주머니를 예쁘게 손질했줬어요..
음~이것도 괘안은데요^^*
ㅋㅋㅋㅋㅋ
다리까지 늘~씬해보이는 스커트랍니다..
어렵지 않으니 꼭..한번쯤 해보세요^^*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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