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고니움(Syngonium podophyllum
'White Butterfly')
햇볕이 없는 욕실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수경재배할 수도 있어서 실내 원예 식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여름에는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겨울에는 약한 햇볕을 받도록 해준다. 월동온도는 약 10℃ 가량. 물은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관리법
한달에 2∼3번 정도 물에 희석해서 주는 비료인 액비를 주면 푸른 잎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다.
호야(Hoya)
잎이 작고 단단하며 길게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잎에 반점이 있는 것과 없는 종류로 나뉘는데, 반점이 있는 것이
햇볕에 더 약한 편으로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반그늘에서 키우도록 한다. 반점이 없는 것은 약한 정도의 햇볕이면 괜찮다. 적정온도는 20℃ 안팎.
물주기는 봄부터 여름에는 충분히 주고, 겨울에는 건조하게 관리한다.
관리법
4∼5일에 한번 정도 물을 주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아둔다. 베란다보다는 실내에 들여놓는 것이 좋겠다
약 10℃ 가량. 물은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관리법
호접란(Phalaenopsis)
보라색의 화려한 꽃을 피우는 양란으로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식물. 물주기는 화분의 흙 표면이 하얗게 건조된
다음 1∼2일을 기다려서 해준다. 비료는 줄 필요가 없다. 햇볕은 특히 주의를 요하는데, 강한 햇볕을 받게 되면 잎이 타기도 하고 포기가
탈수상태가 되기도 한다. 온도는 15∼20℃ 정도로 일정하게 맞춰주는 것이 좋다. 습도도 50∼70% 정도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때 꽃잎에 물이 닿도록 직접 스프레이를 하면 꽃이 금방 떨어져버리므로 절대 금물.
관리법 따뜻한 곳에 들여놓고 물은 4∼5일에 한번 정도표면 흙이 말랐을 즈 음에주도록 한다. 꽃잎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한달에 2∼3번 정도 물에 희석해서 주는 비료인 액비를 주면 푸른 잎이 건강하게 잘 자란다. 실내가 건조한 경우 주변에 스프레이를 자주 해주면 좋다.
한 햇볕을 받도록 해준다. 월동온도는 약 10℃ 가량. 물은 흙이 마르지 않을 정도로 준다.
관리법
한달에 2∼3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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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구로 놀러왔다 귀여운 아기별 야생화 너무나도 작고 앙증맞은 하얀 꽃이 별모양으로 생겨서 ‘아기별’이란 이름이 붙여졌다고. 이름만큼이나 예쁜 꽃과 작고 가느다란 잎들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어우러진 모습은 어린 왕자가 사는 별을 연상시킨다. ‘아기별’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간다. 새하얀 접시에 고이 담아두면, 오늘밤 꿈 속에 어린 왕자가 찾아올지도 모른다. |
화이트 그릇에 담은 레몬타임&바질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레몬타임이나 바질 같은 허브는 주방에 놓고 키워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이가 빠진 그릇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그릇에 허브 화분을 심어 주면 주방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그릇을 이용하면 더 색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비용 : 12,000~15,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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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렬종대 수선화 군단 같은 키로 촘촘히 늘어선 수선화 꽃병이 깔끔하고 심플한 실내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직사각형의 꽃병에 꽃을 같은 키로 나란히 세우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평범하지 않은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꽃을 나란히 늘어세울 때는 직사각형의 유리 꽃병이나 스틸 꽃병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른 꽃과 함께 꽃꽂이할 때는 표백제 한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24시간 정도 담가두었다가 꽂으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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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총 포피 오형제
동양에서는 양귀비로 불리며 노랑, 주황 등 컬러풀한 색깔이 눈길을 끄는 포피. 초봄이 제철이라 값싸게
구할 수 있으며 꽃이 피기 전 잔털이 송송 붙은 열매 모양의 꽃봉오리 또한 매력적이다. 포피(양귀비)의 아름다운 꽃송이와 단아한 줄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가느다란 시험관에 포피를 한 송이씩 멋스럽게 꽂고, 이끼를 심은 예쁜 접시에 율동감 있게 배열한다. 큰 꽃병을 놓기에는 부담스러운 작은 테이블이나 좁은 창틀에 올려놓기에 안성맞춤. 세 송이나 다섯 송이 등 홀수로 꽂으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자생지에서는 여러해살이이나 온대에서는 한해살이 화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밑줄기는 목질화되고 네모지게 생겼다.
줄기 끝에서 긴 꽃대가 나와서 작은 꽃이 달린다.
직사광선이 강한 한여름에는 잎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반그늘로 옮겨 준다.
어두운 실내에 두면 잎의 색이 나빠져 코레우스의 매력을 잃게 된다.
■ 물주기
분토가 마르게 되면, 바로 시들게 되므로 표토가 마르면 바로 물을 준다. 시들어 버렸을 경우에는 물을 주고 나서 반그늘로 옮긴다.
분무를 자주 해 주거나 습한 자갈 용기 위에 화분을 올려 놓는다.
■ 온도
18℃ 이상의 온도가 요구된다. 13℃ 이하의 온도에서는 잎이 떨어지고 또한 건조해도 그렇게 된다.
■ 토양
습기가 있고 비옥한 곳에서 잘 자란다.
■ 거름
5월 무렵부터 새 잎이 연달아 나와 생장하므로 화학 비료를 두 달에 1번 준다.
만약 잎 모양이나 색채가 선명하지 않을 때는 잎에 액비를 스프레이해 준다.
■ 번식
7cm로 자른 꺾꽂이 순을 배수가 좋은 강모래에 심어두면 뿌리가 나온다.
씨를 뿌릴 경우 발아온도는 25도이고 발아기간은 10일 정도이다.
본잎이 4~6장 달린 모종의 새싹을 손가락 끝으로 따낸다. 곁가지가 자라면 다시 따낸다. 그러면 곁가지가 늘어나 포기가 보기 좋게 무성해 진다.
■ 병충해
건조하면 응애가 낀다.
■ 겨울나기
10월부터는 실내에 들여 놓는데, 햇빛이 잘 드는 창가 등에 둔다.
분토를 약간 마른 듯하게 유지하면 8~10℃의 실온에서 겨울을 날 수 있다.
브라질이 자생지. 선명하고 하얀 잎맥의 모양이 시선을 끈다.
줄기의 정단부에 화려한 노란색의 포엽을 가진 화서가 개화하여 6주 동안이나 유지된다.
진짜 꽃은 그 노란 포엽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지만 오래가지는 못한다.
남미에 대부분의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재배하고 있는 종류는 아직 몇 종 되지 않는다. 잎과 꽃이 모두 아름다운 '다니아'가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
■ 빛
햇빛을 받을수록 포기가 튼튼해지고, 겨울을 나기도 쉽다. 단 여름에는 커튼 등으로 약간 빛을 차단해서 잎이 타지 않게 한다. 겨울 동안에는 되도록 밝은 실내에 둔다.
■ 물주기
5~9월까지의 생장기에는 마를 때마다 물을 듬뿍 준다. 분토는 항상 촉촉한 정도가 좋은데, 수분이 부족하면 아래 잎이 떨어지기 쉽다. 고온건조기에는 부지런히 잎에 물을 뿌려 주어 공기 중의 습도를 높여 준다. 가정에서 키울 때는 낮은 공중 습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
10월 이후에는 물 주는 것을 서서히 줄인다.
생장기에는 두 달마다 화학 비료를 주고, 한 달에 2번, 약간 묽은 액비를 준다.
비료가 부족하면 새 잎이 자라지 않고, 잎의 색도 바래게 된다.
■ 겨울나기
실온을 18~20℃ 정도로 유지하면 이상적이다. 밤에는 충분히 보온을 하지 않으면 아래 잎이 떨어져 줄기만 남게 되므로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손상된 포기의 재생
겨울을 나면서 아래 잎이 떨어진 포기는 윗부분을 잘라 준다. 남은 줄기에서 싹이 나므로 다시 기른다. 만약 줄기를 자르지 않으면 높은 위치에서 싹이 난다.
■ 번식
강모래에 꺾꽂이 순을 꽂아 두면 약 1개월 후에 뿌리를 내린다. 삽목 상자는 플라스틱 주머니를 덮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한다.
발아온도는 21℃이다.
■ 분갈이
매년 봄에 분갈이 한다. 배양토는 유기토양, 부엽, 모래를 같은 양으로 한다.
■ 병충해
깍지벌레와 진딧물이 붙으면 초기에는 마라손, 디프테리쿠스 등으로 퇴치하고 응애에는 모레스탄을 뿌려준다.
상처가 생기면 곰팡이가 침입해 반점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활짝 펼쳐져 맜있게 보이던 모든 잎들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고 앙상하고 맛없어 보이는 줄기들만 남아있는 것을 보고는 실망한 곤충들은 대개 다른 먹이를 찾아 떠나버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로 떠나지 않고 이미 사라져 버린 먹이에 연연해 계속해서 찾아대는 곤충이 자신의 몸에 붙어있을 경우 후속 조치로 남아있던 앙상한 잎줄기들마저도 아래로 떨구어 자취를 감추게 하고는 가지들에 무수히 붙어 있는 날카로운 가시들을 드러내어 단념하도록 만든다.
이 전류는 약 30cm 정도 되는 줄기의 길이를 1-2초 안에 흘러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류의 신호가 포착되는 즉시 이곳의 아래부분 세포들은 수분을 방출하고 위 부분의 세포들은 이 수분을 흡수하게 되기 때문에 잎들이 도미노처럼 순차적으로 쓰러지며 눕게 되는 것이다.
첫 자극 이후 다시 새로운 자극이 없게 되면 아래 부분의 물주머니 세포들이 펌프질 운동과 같은 메카니즘으로 방출했던 물을 위 부분의 물주무니로부터 되찾아 옴으로써 잎들을 다시 세워 펼치게 된다.
늦겨울부터 초여름 사이 기간동안 약 21 -24C 정도 되는 장소에서 배수가 잘 되는 양질의 파종용토에 파종한다.
파종 후 씨앗들을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눌러 정착시켜 주고 너무 과습해 물이 차는 일이 없도록 적정한 습도 관리를 잘 해 주면 20-30 일 정도 기간에 발아가 시작된다.
파종하기 전에 씨앗을 약 60도 정도의 물에 약 20분 정도 담갔다가 파종하면 발아에 도움이 되고 파종용기를 커다란 비닐지퍼 백 안에 넣어두면 발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얼룩 연두달개비
원산지는 멕시코이다.
줄기 길이는 60~70cm 자라며, 잎자루는 없다. 줄기는 연약하다.
잎 길이는 7~8cm, 너비는 4~5cm 정도이다. 앞면은 자주색 바탕에 세로로 두 갈래의 흰 무늬가 있고 뒷면은 밝은 자주색이다.
핑크색에 가까운 꽃이 줄기 끝에서 핀다.
트라데스칸티아와 영명이 같은 데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두 식물은 매우 비슷한 모양과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브리나가 좀더 생육이 왕성하고 빨리 자란다.
관엽식물 중에서도 색깔이 풍부한 종류에 속한다.
■ 종류
이 속에 속하는 재배종으로는 얼룩자주달개비(Z. pendula)와 사색얼룩무늬자주달개비 즉 제브리나 콰드리칼라(Z. pendula cv. Quadricolor) 등이 있다.
● 얼룩자주달개비
: 잎끝이 뾰족한 난형이고 길이 5∼7cm, 폭은 3∼4cm이며 잎 뒷면은 자주색이고 앞면은 가운데와 가장자리에 암녹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그 속에 은백색의 세로줄 무늬가 있다.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를 내어 사방으로 뻗는 성질이 있으므로 걸이분에 잘 어울린다.
● 사색얼룩무늬자주달개비 (제브리나 콰드리칼라)
: 이종의 원예품종으로서 잎색이 암녹색이고 자색, 복숭아색, 흰색으로 이루어진 줄무늬가 있어 매우 아름다운 종이다.
■ 일반관리
밝은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햇빛에서도 잘 자란다.
10℃ 이상에서 월동하며, 16~25℃에서 잘 자란다.
내건성 식물이므로 약간 마른듯이 관리해도 되지만 공중 습도는 약간 다습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자주 줄기 끝을 잘라 줄기를 많이 내어 치밀한 모양을 만들어 가면서 기른다.
생장기에는 한달에 1~2번 정도 비료를 준다.
온도가 낮을 때 물을 너무 과도하게 주면 잎에 병반이 생기기도 한다.
밭흙, 부엽, 모래를 2:3:5의 비율로 혼합한다.
■ 번식
오랫동안 기르면 밑의 잎이 떨어지므로 꺾꽂이로 갱신시켜 주어야 한다.
순지르기한 줄기를 물이나 토양에 꽂으면 쉽게 꺾꽂이가 가능하다.
포기나누기로도 번식한다.
[박주가리 科] 러브체인
남아프리카 나탈 (Natal)이 원산으로 가늘고 긴 줄기에 두껍고 작은 하트모양의 잎이 줄줄이 붙어있어 아슬아슬해 보이지만 아주 튼튼한 식물이다.
다육질의 잎은 사랑이라는 표시인 하트모양 때문에 큰 인기를 얻고있다. 어린이나 학생방에 잘 어울리며, 예쁜 그릇에 심어 책상위 등에 놓는다. 신혼부부의 살림에 적격인 이 화초의 원산지는 남미지역이며, 10℃정도에서 월동되며, 실내의 밝은 분위기가 좋다
분홍 또는 보라빛의 깔대기 모양의 기이한 꽃이 잎 겨드랑이에서 8~9월에 나온다.
■ 일반관리
다육 식물이므로 생육이 둔화되는 고온기에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어야 포기가 손상되지 않는다.
■
빛
밝은 빛이나 직사광선을 좋아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잘 견딘다.
5~9월의 생장기에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지만, 한여름에는
반그늘로 옮긴다.
그늘에 두면 포기가 약해지고, 덩굴이 끊어지기 쉽다.
■ 물주기
생장기엔 표토가 마르면 충분히 물을
준다. 뿌리에는 덩이줄기가 있어서 건조에는 강하지만, 물이 너무 부족하면 생육이 나빠진다.
가을부터 겨울 동안에는 건조하게 관리한다. 이
때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약해진다.
■ 온도
생육온도는 연중 18~22'C이고 저온과 습한 토양을 매우
싫어한다.
■ 토양
다공성이어야 하며 유기토양1, 토탄1, 모래2의 비율로 한다.
■ 거름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차례 적은 양의 액비를 준다.
■ 번식
긴 줄기들을 2-3마디씩 잘라 흙표면에 펼쳐 놓고 줄기들이 덮일듯 말듯하게
복토해준 다음 진흙이 되지 않도록 적정한 습도를 공급해 주면 된다.
각 줄기토막들마다 하얀 구슬모양의 알뿌리가 생겨나게 된다. 삽목 후
지나친 과습이나 저온에서는 삽목한 줄기들이 시들어버리고 부패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정 온도와 습도 공급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디펜바키아 屬] 마리안느 - SHS
디펜바키아 속(屬)의 마리안느라는 품종이다.
상록성 다년초로 줄기는 직립하며 잎은 장타원형이나 난형으로 잎의 중앙은 황백색으로 가장자리가 진녹색이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옅어진다.
■ 일반 관리
고온다습을 좋아한다.
반그늘이 좋다.
■ 빛
어느 정도의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장기간 실내의 어두운 곳에 놓아두면 웃자라서 죽기 쉽다. 잎은 넓고 햇볕에 약하여 직사광선에서는 쉽게 잎이 타니 겨울에도 조심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겨울에 너무 그늘에만 놓아 두면 일조부족으로 생장이 좋지 않으니 밝은 실내가 좋다.
■ 물 주기
열대지방의 다습한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건조에도 상당히 강하다. 환기가 잘 안되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병에 걸리기도 한다.
■ 온도
원산지가 그렇듯이 고온성 식물로 생장적온은 20 - 30도가 좋다.
■ 겨울 나기
겨울철의 관리는 광선과 온도와 습기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관건인데 15도에서 18도까지는 무난하지만 10도 정도만 되어도 잎이 누래지고 지장을 받게 된다.
일종의 저온장해로 한 번만 저온에 처해도 잎과 줄기에 장해를 입는다.
거기다 광선까지 부족하면 잎의 무늬도 엷어지고 줄기도 가늘게 자라며 잎자루도, 잎도 가늘고 작아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물을 계속해서 주면 잎에 반점이 생기거나 마르고 심하면 떨어지게 된다.
밝고 따뜻하며 다습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난방기구로부터도 좀 떨어뜨려 놓아 건조의 해를 입지 않도록 하고, 하루종일 온도변화가 적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 분갈이와 번식
열대지방 식물이므로 온도만 높으면(18도이상) 언제든지 분갈이가 가능하며 분갈이와 같이 포기나누기나 꺾꽂이를 겸해서 하게 된다.
잎이 적거나 떨어진 줄기를 잘라서 수태로 말아 화분에 꽂거나 마사토나 모래에 꽂아 두면 한 달쯤 뒤에 뿌리가 내려 또 한 포기가 된다.
포기가 많으면 포기를 나누기도 하지만 줄기가 굵어야지 뿌리도 잘 내리고 굵고 실한 식물을 만들 수 있다.
줄기를 자를 때 주의할 것은 줄기에서 나오는 즙은 독성이 있으므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온도가 18도 이하일 때 분갈이를 하면 뿌리가 썩을 염려가 있는데 이 화초는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어 뿌리가 썩어도 잎이 시들거나 금방 죽지 않아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아 한참 후에 줄기가 뽑히는 일도 일어난다.
빈카
원산지는 남유럽, 북아프리카이다.
덩굴성 상록 소관목으로 줄기가 매우 가늘다.
줄기는 꽃이 피면 짧아 지고 꽃이 안피면 1m까지 자란다.
꽃색은 보라색으로 꽃잎은 5장이며 중심은 백색이다.
개화기는 3~7월이다.
Ground Cover로 많이 사용된다.
■ 종류
금맥무늬 빈카 : 잎맥의 색이 황색
무늬 빈카 : 잎가장자리에 황색또는 유백색의 불규칙한 무늬.
좁은잎 빈카 : 잎이 작다.
■ 일반 관리
사철덩쿨로 그늘지고 습기는 높지만 배수가 잘 되는곳에서 잘 자란다.
배양토는 밭흙 4, 부엽토4, 모래 2의 비율로 준비한다.
충분히 관수하고 약간 습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반그늘에서 잘 자란다.
생육적온은 16-30℃이고, 월동 가능 온도는 5℃이상이다.
■ 번식
꺾꽂이 또는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포복지에서 생긴 뿌리를 붙여서 나누면 된다.
남아프리카의 나탈이 원산지이다.
이름이나 생김새에서 난의 일종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화초이다. 동양권에서는 보통 다른 지역에서 도입괸 식물 중 외떡잎식물의 일부를 '~란'이라고 이름 붙이기 때문에 이런 혼란이 생기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영어권에서는 '~lily'라고 일반명을 짓는 경우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여러 개가 서로 마주보며 자란다.
뿌리는 육질이며, 굵은 국수발 모양으로 15cm 이상 뻗는다.
꽃잎은 주황색 또는 붉은 오렌지 색으며, 중심부는 노란색이 난다.
열매는 처음에는 녹색으로 달려 1년 정도 걸려 붉게 익는다.
일광욕을 싫어하는 화초이므로 겨울부터 꽃이 피는 초봄까지는 하루에 3~4시간씩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을 쬐여주어야 꽃의 색이 선명해진다.
직사광선을 오래 받으면 잎에 윤기를 잃고 누렇게 되며 작아진다.
11월 중순까지는 서리를 맞히지 말고 얼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실외에서 관리한다. 왜냐하면 10℃ 정도에서 30일 정도 단련시키지 않고 실내에 들여 놓았을 경우 꽃줄기가 자라지 않고 잎 사이에서 꽃이 피게 되어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화분의 흙은 밭흙과 부엽토, 모래를 1 : 1 : 2로 섞으면 적당하다.
■ 물과 비료
봄에서 가을까지는 흙이 마르는 즉시, 겨울에는 말라도 즉시 주지 말고 1~2일쯤 더 두었다가 준다.
비료는 4~6월과 9월에 깻묵을 1큰술쯤 떠서 20일에 한번씩 흙 위에 놓아주는데, 깻묵을 물에 타서 물 대신 준다.
■ 꽃이 진 후의 손질
꽃이 지면 바로 꽃대를 잘라 낸다. 여름이 되면 햇빛이 강해지므로 그늘로 옮긴다.
■ 분갈이
5월에 갈아 심는다.
뿌리다 두터운 편이므로 뿌리 주위에 흙이 골고루 들어가도록 막대기로 쿡쿡 찔러가면서 심는다.
씨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꽃이 진 다음 아래쪽 꽃줄기를 잘라준다.
[베고니아 科] 베고니아 - SHS
베고니아류는 교잡종을 포함해 수많은 원예품종이 있다.
그 중에서도 꽃이 아름다운 품종이 화분용으로 인기가 있다.
■ 종류
● 구근 베고니아 - 줄기는 살이 찌고 곧게 서거나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봄과 가을에 시판되고 꽃송이가 큰 화려한 품종이다. 6~9월에 피는 커다란 꽃은 노란색, 주홍색, 분홍 등의 혼합색 등 색깔이 매우 다양하다.
■ 일반관리
시든 꽃은 빨리 제거해 주고 꽃이 모두 졌을 때 포기를 낮게 잘라 비료를 주면, 2~3달 후에 다시 꽃을 피울 수 있다.
■ 빛
센파플로렌스는 햇빛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에 둘수록 꽃이 많이 핀다.
이 밖에 다른 베고니아는 실내의 창가에 두고 커튼 정도로 차광한 햇빛을 받게 한다.
■ 물주기
뿌리가 얕게 자라므로 물 주는 것을 중단하면 안 된다.
너무 자주 물을 주면 과습이 되어 뿌리가 썩는다.
생장기에는 듬뿍 주고 가을이 되어 잎이 노랗게 변할 때면 거의 주지 않는다.
유기토양 1, 부엽 2, 모래 1의 비율로 한다.
■ 거름
꽃봉오리가 계속해서 피어나므로 두 달에 1번은 화학비료를 준다.
비료는 한 달에 1번 추가하여 준다.
■ 번식
봄에 덩이뿌리를 2~3개로 눈을 붙여서 갈라 심는다. 절단면에 유황가루를 바르면 좋다.
5~6월경에 새로운 용토로 옮겨 심기를 한다.
이때에는 포기를 2~3cm 정도 남기고 깊게 잘라 낸다.
자를 때에는 마디 바로 아래에서 자른다.
뿌리 흙을 털어 내고 오래된 뿌리는 자른 후 조금 얕게 심는다.
흙속으로 들어간 마디에서도 새싹이 자라 5~6개월 후에는 꽃이 핀다.
■ 병충해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 뿌리썩음병, 굴파리, 총채벌레, 응애 등
■ 여름, 겨울나기
구근 베고니아의 경우 겨울철에는 휴면을 하고 덩이뿌리만 살아남는다. 이 때 온도 7'C로 보관하면 여름에 실내나 그늘에서 다시 살아난다. 4월에 습기가 유지되는 상자에 넣고 위쪽을 덮어서 3~4주 동안 어두운 곳에 보관했다가 화분에 심는다.
[베고니아 科] 베고니아 - 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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