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간략하게 제가 다녔던 루트를 공개합니다...
8월 13일 인천->홍콩->영국
8월 14일 런던 시내 활보했구요
숙소: 하이드 파크 호스텔... 베이스워러 역에서 가깝습니다.. (3박)
가격: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첫날은 여행사에서 줬구요 하루에 34000원이였습니다..
청결:
깨끗한편이구
식사: 빵이랑 우유 커피 씨리얼 뭐 그냥 먹을 만 했어요...
컴퓨터: 있긴있는대 유료에요 한글 없어요
빨래 : 빨래방이 있어요
장점:욕실과 화장실이 많아서 좋았어요 아무도 간섭 안해서 좋았구요 짐보관도 잘해줘요
한글바우처 있어요 주방 쓸수 있어요 무료로식기구 다 빌려주구요 교통이 좋아요 시내중심가로 가는 버스 390번과 140번 버스 서요
단점: 밤에 식당은 ..... 술판이에요 애들 문란해요
8월 15일 오전에 영국박물관 구경하구 저녁에 야간버스로 에딘버러를 갑니다
8월 16일 새벽에 에딘버러 도착해서 숙소 찾다가 걍 숙소에서 뻗었구요
숙소: 죄송합니다 이름을 모릅니다 그냥 인포에서 소개시켜준 예약비 포함 더블이 73파운드짜리 겁네 비싼 방이였습니다... 시설은 좋았어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욕실이 참 좋았다는...아침은 일찍 나오느랴 못먹었습니다..(1박)
8월 17일 네스호 투어를 갑니다.. 밤에 다시 야간 버스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옵니다
8월 18일 새벽에 런던도착해서 다시 런던시내를 구경합니다
8월 19일 오전에 유로스타로 빠리 동역에 도착합니다 숙소잡고 바토무슈 유람선 탑니다
숙소: 오페라 풀하우스....빠리 오페라하우스 뒤쪽에있어요 3박)
가격: 25유로
청결: 깨끗은 했습니다
식사: 조.석식-밥은.....그냥 고프니까 먹었습니다..
컴퓨터: 한대 있어요 밤에 쓰면 자판두들기는 소리시끄럽다며...잔소리해요
빨래 : 숙소 1층이 빨래방이에요 가면 친절하게 한글 설명서 있어요
장정: 시내중심이라는것 말곤...
단점: 제가 다닌곳중 최악의 숙소였습니다... 아줌마 잔소리와 히스테리가 장난아니였구요.... 남자애들만 예뻐합니다
8월 20일 루브루 부터 개선문 까지 걷다가 죽을뻔 합니다
8월 21일 빠리 시내를 활보하죠..(시청 .시떼섬. 퐁네프다리. 뽕삐두. 야경)
8월 22일 베르사유 궁전
숙소: 체리하우스 3호선 종점에 있구요 올때 갈때 역에서 픽업서비스 해줘요 (3박)
가격: 25유로
청결: 인테리어 제가 다녔던 숙소중 제일 예뻤구요 깨끗은 두말하면 숨가쁘구요
식사: 조.석식-무지 맛있습니다 (대신 일찍먹어야 이익..나중에 먹으면 맛난반찬은 없을때도 있어요)요일별로 메뉴가 정해져 있어요 감자탕도 있고 닭도리탕도 있고.. 금욜은 삼겹살....ㅋㅋ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항상 원두커피 있구요
컴퓨터: 컴퓨터 3대 있구요
빨래 : 빨래는 무료였어요 마당이 있어서 햇빛에 바짝말려주구요
장점: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 주인 아저씨와 아줌마가 정말 멋진분이세요 욕실도 많구요
단점: 4차원의 정신세계를 가진 스텝이 있다는거... 쪼금 멀다는거...
8월 23일 루브루&시내 투어
8월 24일 아시죠 포도주 사건... 집에서 뒹굴었습니다 ㅠ.ㅠ
8월 25일 오르쉐 미술관 딸랑 하나 갔다가 삼겹살 배터지게 먹고 야간열차로 프랑크 푸르트 넘어갑니다
8월 26일 새벽에 프랑크 푸르트 도착해서 아우디 타고 하이델 베르그 갔다가 다시 프랑크로..
숙소: 호텔 크리스탈 프랑크 푸르트 역 바로 옆에 있어요 (2박)
가격: 트윈룸 55유로
청결: 제가 다녔던 숙소중에서 청결면에서는 지존이십니다...(그래도 명색이호텔이다보니...)매일매일 시트 갈아주고 청소해주고...수건갈아주고
식사: 조식-또한 예술입니다 빵 종류도 많구요 주스랑 커피 각종 차들이 즐비...치즈와 햄 예술
컴: 없던것으로 기억
빨: 이것또한 모르겠어요
장: 낮에 계시는 타키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시구요 역이랑 엄청 가깝다는거.. 초콜렛은 항상 먹을수 있다는거 목욕탕 샤워기가 거의 안마기 수준으로다가 수압이 쎄다는거 아무튼 가격대비 성능 완전 우수
단: 모르겠음
8월 27일 라이프 찌히
8월 28일 드레스덴 거쳐서 프라하로 넘어갑니다
숙소: 보헤미안 하우스 지하철타고 트램타고 가요... (2박)
가격: 20유로
청결: 무지무지 깨끗합니다 집 참 넓습니다.... 방도 예쁘구요 인테리어도 깔끔
식사: 조식 -아주 정성스럽게 차려줍니다.. 맛도 왠만큼 있는편 야식 챙겨주셔요
컴: 두대있어요
빨: 3유로 받고 세탁기 돌려주셔요
장: 쥔장 오빠가 너무 잼있다는거 애들과 노는걸 즐긴다는거 숙소안에서 교통권을 판다 관광포인트를 잘 찝어줌 정보 많이 얻을수 있다
단: 중앙역에선 쪼금 멀다는거...
8월 29일 프라하시내를 죈종일 댕깁니다
8월 30일 오후에 프라하 시내 잠깐 나갔다가 야간타고 빈으로 갑니다
8월 31일 빈도착해서 쉔브른 궁전 갑니다
숙소: 윤스포츠 민박 중앙역에서 지하철 두정거장 (성수기엔 픽업무료) (2박)
가격: 20유로
청결: 사실 이게 좀 별로입니다... 침대시트도 얼룩이 좀 있구 화장실엔 곰팡이도 좀 있고
식사: 관장님과 사범님이 차려주시는데 의외로 맛있음 격일로 삼겹살 파뤼를 함... 맥주 무제한 소주도 주심
컴 : 3대 있어요 공씨디도 1유로에 파십니다
빨: 3유로 받고 세탁기 돌려주셔요
장: 관장님과 사범님 최고라는거.... 너무 잼있고 좋으셔서 청결상태는 무마가 된다는거...
단: 그래도 지저분 한건 단점이라는....
음 한마디로 난 먹고 죽겠다(술이든 고기든) 하시는 분들에겐 강추
난 깔끔한게 우선이야 하시는 분들은 비추
9월 1일 빈 시내를 댕깁니다
9월 2일 짤쯔부르크 갔다가 저녁엔 뮌헨으로 들어갑니다
숙소: 뮌헨 움밧 뮌헨역에서 5분 (2박)
가격: 23유로
청결: 깨끗 화장실도 매일 청소해줌.
식사: 4유로 받음.. 빵이랑 우유 과일 그냥 뭐 여느 호스텔과 비슷 그닥 맛은 없다는...
컴: 돈내고 쓰는데 한글 되는게 하나 있음 가격은 모르겠음
빨: 4.5유로에 빨래 건조까지 됨... 시간은 좀 걸리지만...
장: 정말 다국적 분위기 느끼기에 최고인듯.... 라운지에 푹신한 의자 있음 빠도 있어서 맥주 와인 음료수 판다.. 무료 시음권을 준다..화장실이 방마다 딸려있어서 좋다 방에 개인라커도 있다 리셉션 보이가 잼있다 한글바우처 있다
단: 역시 호스텔은 문란하다... 특히나 이곳은 시끌시끌...
9월 3일 퓌센을 가죠
9월 4일 뮌헨에서 쮜리히로 넘어갔다가 저녁에 루채른으로 갑니다
숙소 : 백패커스 루체른 역에서 많이 멀다(2박)
가격: 29프랑
청결: 깨끗.... 호스텔은 다 깨끗하다
식사: 안사먹어봐서 모르겠다 여긴 주방을 쓸 수 있다
컴: 한대 잇는데 비싸고 한글 안됨
빨: 안해봐서 모르겠으나 빨래방이 있지 않을까 싶다
장: 그냥 한적하고 조용하고 주방 쓸수 있고 휴게실이 예쁘다
단: 멀다 걸어가기엔 정말 멀다 근데 교통수단도 없다...
9월 5일 루채른에서 리기산을 올라가죠
9월 6일 루채른역에서 기차타고 베른을 갔다가 쮜리히로 갔다가 인터라켄으로 갑니다
숙소: 화별장 위치도 모릅니다 걍 픽업되가느랴...(1박)
가격: 30프랑
식사: 컵라면 줘요 뭐 밥도 팔고 김치도 팔긴해요 연결된 한식당이 있어요
청결: 깨끗은해요
컴: 없어요
빨: 잠만 자고 나온 숙소라 몰라요
장단: 장단점을 느낄 겨를이 없었던 곳....
9월 7일 인터라켄 역에서 골든패스타고 쥬네브로 갑니다 야간열차를 타고 베니스로 넘어갑니다
9월 8일 새벽에 도착해서 죈종일 베니스를 댕깁니다
숙소: 곤돌라 민박 역에서 좀 걸어요 (1박)
가격: 25유로
청결: 깨끗한편
식사: 조,석식-아저씨가 직접하시는데 정말 맛있음
컴: 방에 두대 노트북한대(아저씨껀데 사용가능)
빨: 세탁비 받으시고 해주심
장: 경치가 좋다... 바포레또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다 아저씨가 정보를 많이 주신다
단: 조금 좁다..
9월 9일 아침에 잠깐 베니스 돌아댕기다가 저녁에 피렌체로 넘어갑니다
숙소: 외갓집 민박 피렌체 역에서 버스타고 몇정거장감 (3박)
가격: 25유로
청결: 뭐 나름 그냥 그런편 더럽진 않다 (사람바뀔때 마다 시트 꼬박꼬박 갈아주심)
식사: 조.석식- 메뉴가 반복이 좀 심하긴 하지만 먹을만 함...
컴: 한대
빨: 3유로내면 해주심 햇빛에 바짝 말려주심
장: 역으로 픽업 나와주시고 이것저것 정보를 많이 주심... 저한테는 너무나 기억에 남는 숙소임.. (특별히 너무나 신경써주시고 잘해주셨기에..)
단: 허나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화장실이 한개라는거... 근데 물이 잘 안내려간다는거 여기 물내리려면 내공이 좀 있어야 함...그리고 4층이라는거 캐리어들고 갈때 거의 죽음
9월 10일 피렌체에서 까라라 교회 갔다가 라스페지아로 넘어갑니다
9월 11일 피사
9월 12일 라스페지아에서 피렌체로 갑니다
9월 13일 시에나
9월 14일 인치사 The Mall 갔다가 저녁에 로마로 갑니다
숙소: 샬롬민박 떼르미니 역에서 5분 (1박)
가격: 25유로
청결: 그냥 그냥
식사: 조.석식- 맛있음
컴:두대
빨: 돈받고 해주심
장: 엘리베이터가 있다는거 인터넷 전화 있음
단: 샤워시설이 저 있을땐 무지 부실해서 샤워를 할 수 없었다.. 샤워실이 한개...
개인적으로 저하고는 맞지 않았던 숙소였습니다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땐 그리 나쁘진 않음
9월 15일 로마시내
숙소: 행복한 로마 떼르미니역 일리커피숍 바로 앞 (10박)
가격: 성수기땐 25유로 모로코 갔다왔더니 20유로
청결: 깨끗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벽지나 바닥 침대 모두 깨끗합니다
식사: 조.석식- 너무 너무 맛있어요 과일매일 주시구 가끔 아스크림도 쏘시고..ㅋㅋ
컴: 두대
빨: 3유로받고 해주심
장: 할머님이 정말 최고라는거... 사람들에게 너무 잘해주세요 화장실이 많아요 3개 샤워실도 2개 급할땐 가족실 화장실과 욕실 써도 됨...1층이라는거 진짜 역에서 최고로 가깝다는거인터넷 전화기 있어서 한국으로 전화를 맘껏 할 수 있음
단: 빨래를 햇빛에 말릴수가 없다는거 (집어간답니다) 이것 말고는.....
제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숙소.....
9월 16일 로마에서 쇼핑
9월 17일 로마 벼룩시장
9월 18일 바티칸 투어
9월 19일 나폴리 에서 소렌토갔다가 다시 로마로
9월 20일 밀라노 공항서 노숙
9월 21일 밀라노에서 비행기로 브뤼셀로 가서 모로코 도착 기차타고 라바트로
모로코에서는 목사님댁에서 머물렀습니다....
9월 22일 모로코 호수 현지인 집 방문 (똥빵먹은날)
9월 23일 슈퍼봉사, 머리자름..
9월 24일 라바트 바닷가(어설픈 산토리니) 왕궁
9월 25일 페스
9월 26일 카사블랑카
9월 27일 아파서 집에서 요양
9월 28일 라바트에서 기차로 마라케시
9월 29일 사막투어
9월 30일 사막투어 다시 라바트로 기차타고 올라감
10월 1일 사막투어 여독으로 쉼
10월 2일 스페인 간답시고 땅저까지 나가서 못가고 돌아옴....흑흑
10월 3일 배 못탄 충격으로 집에서 근신
10월 4일 뱅기표 사러 시내 나감
10월 5일 뱅기타고 다시 로마로 옴
10월 6일 알바노 호수
10월 7일 로마시내투어
10월 8일 띠볼리
10월 9일 포지타노
10월 10일 뱅기타고 홍콩으로..
10월 11일 집에 돌아옴......
일정과 숙소는 이랬구요......
자 모든 분들이 젤 궁금해 하시는 경비 편입니다.....
두둥~~~
먼저 준비비용으로는
유럽 항공권 캐세이 퍼시픽 세금포함 882000
유렐 세이버 1달 연속 794400
유로스타 74250
에딘버러투어 50170
영국-에딘버러야간버스 71760
프라하패스 64800
여행자보험 12800
모로코항공 509845
키플링 가방 (배낭과 크로스) 134000
카메라 (캐논익서스60풀팩) 390000
선그라스 (구찌) 400000
계산기 3000
자명종 5000
멀티탭 8500
선물 (책갈피랑 핸드폰줄) 23000
슬리퍼(나이키) 39000
샴푸린스샘플50개씩 7000
화장품샘플 11800
-----------------------------------------
합계 3,442,325 원
현지 에서 쓴돈입니다
먹는걸로는 627,800 (식사와 간식 물 음료 포함)
현지교통비 616,200 (기차 예약비와 교통권 모로코에서 로마가는 비행기)
숙박비 1,088520 (얹혀지낸날이 거의 20일인데도 이만큼이니 꽤 많군요)
화장실 3480
기타 1,890,200 (자질구레한 물품들과 나의 모든 쇼핑품목들 )
입장료 151,200
----------------------------------------------------------
합계 4,377,400
토탈 제가 유럽이라는 곳을 위해 쓴 돈은
7,819,725 여기에 뭐 옷사고 뭐하고 해서 대략 8,000,000원 정도네요.....헐 많이도 썼네......
자자 모두 저랑 같으란 법은 없죠 (전 쓸데없이 지름신이 많이 내리지 않았겠습니까..)
자 그럼 이쯤에서 유럽 여행 최소비용을 한번 따져봅시다
제간 분홍색으로 표시한 부분은 정말 꼭꼭꼭 필요한 부분이죠...
이것만 따져보면 아참... 분홍색 표시중에 현지 교통비에서 모로코에서 로마오는 비행기 값도 포함됐으니 그것만 빼죠....
3913670원 정도 하네요 여기에 기타비용 넣고 해서 두달간 450만원 이면 조촐하게 쓰겠습니다.
26세 미만의 유쓰일 경우 우선 유렐가격이 다운되구요 유로스타와 프라하 패스는 저것 보다 충분히 싸게 살 수 있을것입니다 (아무리 봐도 제가 바가지인듯...)
그리고 숙소같은경우 호스텔 위주로 다니시면 저것보다 훨씬 저렴할꺼구요....
젊은데 어떻습니까 야간 쿠셋말고 시트좀 타시고 노숙도 해보고....
넉살좋게 넘의집에도 얹혀보고 그러면....넉넉할듯...
자자 그럼 이쯤에서 제가 가져갔던 물품들에 대해서도 살펴보죠
준비물....
서류
(여권, 여권복사본3장, 사진3장, 유렐패스 , 프라하패스, 유로스타, 야간버스, 해기스투어권, 런던숙소예약권, 모로코항공예약번호)
분홍색은 그다지 쓸모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가져는가시는게 좋을듯 혹시 모를 여권 분실시에 아주 유용
책자
(유럽백배, 이지유럽, 유렐시간표, 성경책)
다시한번 정리 하죠 유럽백배는 지역 설명이 참 자세하게 잘 나와있어요 유래나 역사 뭐 이딴것들....(바티칸 가이드들도 거의 책 내용과 같았다는) 그리고 지방 소도시들도 꽤 잘 나와있는편이에요 허나 치명적인 단점이 가는 방법이 부실해요 이것만 가지고는 찾아가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숙소정보가 약해요 민박정보가 거의없어요
이지유럽은 찾아가는방법이 아주 죽입니다 뭐 옆에 뭐 있구요 뭐 이런식으로 알려줘요 숙소정보나 음식점 정보가 괜찮아요
허나 또 이아이의 치명적인단점이 유명한 곳 아니면 나와있질 않다는것이죠....
다른 책은 안봐서 모르겠습니다...
전자제품
(디카, 리더기, 배터리여유분2개, 충전기, mp3, 매직기, 충전지2개, 멀티플러그,공CD)
여자분들 드라이기 보다 차라리 매직기가 훨나을거에요 자리차지도 많이 안하고 스타일바꾸기고쉽고..
화장품
(스킨, 로션, 에센스, 영양크림, 필링제, 팩, 트윈케익, 펜슬, 아이새도, 선크림)
필링제 필수입니다... 선크림은 당연한거구요
세면도구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 바디클렌져, 바디로션, 칫솔, 치약, 샤워볼, 폼클렌져, 수건1장 스포츠타월 1장)
스포츠 타올 진짜 유용하게 잘썼습니다
의류
(반바지2개, 나시티3개, 티셔츠3장, 치마2개, 원피스2개, 쫄바지2개, 청바지1개, 얇은잠바1개, 가디건1개, 양말3켤레, 긴팔셔츠2장, 속옷 3벌)
쫄바지가 정말 의외로 편했구요 긴치마 정말 좋았습니다 참참 흰색옷은 왠만하면 가져가지 마세요 유럽은 물이 석회수여서 색이 변하더라구요 100%면은 괜찮지만 면혼용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나일론...레이온...이딴거 바로 회색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너무 후질근 한건 피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사진이 영 구립니다... 남는건 사진밖에 없잖아요.....예쁜옷 한벌 정도도 가져가세요....영국이나 오스트리아 빠리 같은곳에서 공연볼때 후즐근 하믄 쪽팔려욧~~
약
(감기약, 소화제, 두통약, 반창고, 항생제, 파스, 연고,)
감기약 의외로 많이 필요했어요 조금 부피가 되더라도 물약감기약 챙기시면 효과직빵입니다
먹을거리
(껌, 고추장, 누룽지, 건조국,햇반)
제생각엔 구지 저딴것들 들고갈 필요 없지 않나 이거죠...아 껌은 괜찮았어요 저 한봉지 가지고 두달 먹고도 남았어요 생각보단 많이 안먹게되더라구요 하지만 없으면 진짜 아쉽다는 유럽은 주전부리가 비싸요 당근 껌도 비싸고 맛도 없고...우리나라 자일리톨이 짱입니다...
기타
(계산기, 알람시계, 수첩, 펜, 카터칼, 선물, 포스트잍, 형광펜, 야구모자, 벙거지모자, 비닐가방, 지퍼팩, 가계부, 빗, 거울, 반짇고리, 세탁세제, 옷걸이, 실삔, 머리끈, 생리대)
분홍색 애들은 정말 유용했어요 특히 형광펜은 꼭 하나 챙기셔요 유렐 시간표에 딱이구요 가이드북에도 좋아요 생리대 같은 경우도 왠만하면 여기서 챙겨가셔요 유럽것은 질도 별로고 결정적으로 날개있는게 별로 없어요...(에구 민망
)나머지 것들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가끔 아쉬웠던 것들이에요...
ㅎㅎ 제가 사실 처음 올렸을땐...
이벤트를 했었어요...
리플 가장 많이 달아준 사람에게 선물을 줬죠.....
그때 당시 그린에이스가 40번 달아줘서 제가 책 선물을 했드랬죠....
이번에도 할까 했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갈랍니다....
전 앞으로도 계속 이 카페에서 상주 하고 있을 것이구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밍밍이가 되고싶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9월에는 유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제 여행기에서도 아마 느끼셨을겁니다 제가 영어에 한이 제대로 맺힌거
그 한을 풀러 갑니다...
미국 샌디에고로 어학연수를 1년동안 가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보고 듣는 것을 틈틈이 여행기에 올릴게요....기대해 주세요
다시한번 밍밍의 유럽 100배 헤매기를 사랑해주셨던 여러분께 감사 감사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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