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정보

개털이 임산부 몸속으로 들어가면

아이카키즈카 2009. 3. 2. 00:08

Q. 임신 중인데 강아지를 기르고 있어요. 근데 강아지 털이 임산부 몸 속으로 들어가면 태아의 뇌를 손상시켜 기형아를 낳는다고 들었는데 사실인지요? 마르티스는 털이 잘 빠져서 정기적으로 털을 잘라주고 있는데, 짧은 털이 옷이며 집안 곳곳에서 발견돼 더욱 불안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무시할 수준…걱정 마세요


A. 강아지는 오래 전부터 사람과 같이 살아왔습니다. 물론 어떤 질병은 사람과 강아지가 같이 걸릴 수 있답니다. 그런 병은 인수공통 전염병이라고 하지요. 회충과 같은 기생충, 광견병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특히 임산부가 ‘톡소플라즈마’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태아에게 뇌수종을 일으켜 기형아를 낳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강아지를 통해 감염이 되는 경우 거의 무시할 만한 수준이고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덜 익혀 먹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물론 강아지 털이 사람에게 들어가면 좋지는 않겠죠. 털을 짧게 깎아 주시고 털이 심하게 빠진다면 혹시 피부병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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