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공예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누구든 스티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스티치 작품 특유의 깔끔함과 섬세함이 무척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스티치는 손으로 직접 한 땀씩 뜨는 방법과 비즈룸(Beads Loom)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 곳에서는 비즈룸을 이용하여 스티치 하는 방법을 집중 소개한다. |
비즈룸은 재질에 따라 목재와 철재로 나뉜다. 목재는 소, 중, 대형으로 생산되며 철재 룸은 목재 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여 스티치 초보자들이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 보통 스티치에는 델리카비즈가 사용된다. 시드비즈로도 스티치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델리카비즈를 더욱 선호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델리카비즈는 표면의 모양이 원통형으로 매우 균일하며 구멍이 크고 넓어 여러 번 실을 교차 끼우기 해도 보기 좋게 넉넉하다. 완성된 작품을 비교해 보아도 그 모양이 고르고 더욱 섬세하다. 스티치 작업에 사용되는 실로는 매우 얇고 가늘며, 질겨야 하는 특성을 고스란히 잘 담고 있는 전용코드 나이모(Nymo)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다. 부수적인 공구로는 가늘고 날카로운 스티치 전용 바늘이 필요하다.
비즈룸 이용하는 방법
1. 날실 끝을 테이프로 붙여 고정시키고 고정핀에 돌려 지나갑니다. | 2. 양쪽 스프링 홈의 같은 위치에 끼워 반대편 고정핀에 걸어 되돌아 옵니다. | |
3. 날실의 수는 끼워질 비즈의 수보다 1줄 더 걸어줍니다. (비즈가 10줄이므로 날실 11줄을 끼웠습니다.) | 4. 마지막 날실은 고정핀에 한번 돌려준 후 테이프로 고정시켜 줍니다. | |
5. 좌측 날실에 실을 묶어 씨실을 만들어줍니다. | 6. 씨실에 10개의 델리카 비즈를 차례로 끼우고, 날실 밑에서 손가락으로 받쳐 델리카 비즈를 날실 사이사이에 자리잡아 줍니다. | |
7. 씨실위로 바늘을 통과시켜 줍니다. | 8. 같은 방법으로 반복해주면 사진과 같은 모양이 완성됩니다. | |
9. 고정핀에 걸었던 날실을 룸에서 분리시킨 뒤 중간부터 우, 좌측 순으로 당겨 중간부분에 남아있는 실이 없게 만들어 줍니다. | 10. 남은 줄은 비즈를 끼우거나 델리카 비즈 속으로 감춰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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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월간 비즈룩
출처 : ♬비즈키스(행복한비즈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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