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꼼비강좌] 비즈공예 왕초보탈출 4일완성 - 첫째날(2)

 

이 강좌는 "꼼비"에서 꼼비가족분들을 위해 만들었으며 작품을 직접 만들면서 비즈공예의 기본기법들을 독학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입니다~ 퍼가실 때는 항상 원문 전체를 가져가시구요,(이 문구까지 포함) 출처를 꼭 표시해주세요~ 출처표시를 안 하시거나, 원문을 변형, 훼손하는 경우나 상업적으로 이용하시는 경우는 법적 책임을 무셔야 하니 이점 유의해주세요~   강좌의 재료는 꼼비몰에서 편리하게 DIY 패키지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만들었던 모양의 시작점이 어디였는지는 아시죠? 바로 사진에 표시해 놓은 곳이죠~   바로 그 비즈에 두 낚시줄을 모두 교차해주면 됩니당~   그럼 해볼까요?
	우선 한쪽 줄을 넣어주고~
	다른쪽 줄도 반대방향에서 넣어주세요~
	이제 두 줄을 잡아당겨보면 길다랗던 모양이 사진처럼 동그랗게 말리면서 오무라들 거에요~
	완전히 당겨주면 드뎌 공 모양이 되었습니당~^^   이제 엮어준 진주들이 빠지지 않도록 낚시줄을 마무리해 줍시다. 낚시줄은 일단 묶어줘야 하는데요, 보시다시피 두 줄이 서로 떨어져 있군요~ 이대로 묶으면 진주 위로 매듭이 툭 튀어나와서 보기 흉하겠죠?   우선 이 두 줄을 만나게 해줍시다요~ㅋ   한쪽 줄을 아래 사진처럼 옆에 구멍이 있는 진주들을 따라 넣어주세요~
	바로 요기 화살표 방향으로 한쪽줄을 끼워나가시면 왼쪽 사진처럼 낚시줄이 서로 만나게 됩니당~
	위에서 만난 곳에서 두 낚시줄을 두 세번 묶어주세요~   더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 매듭 부분에 접착제를 바르는 방법도 있는데요, 접착제가 비즈 구멍을 막아버리거나 붙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갠적으로 그닥 추천하진 않습니당~   비즈의 매력 중의 하나가 끊어지거나 싫증났을 때 언제든 뜯어서 비즈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ㅋ^^
	자, 이제 남은 낚시줄을 처리해야 하는데요, 그냥 잘라주면 매듭이 풀릴 위험이 많겠죠? 낚시줄에 여분을 남겨줘야 하는데 이 여분을 어디로 숨겨줘야 깔끔할까요?   위에서 남은 낚시줄을 왼쪽 사진처럼 옆에 있는 비즈들에 넣어주세요~ 그냥 먼저 낚시줄이 통과하는 방향들을 따라 자유롭게 돌려주시면 돼요~   사진에는 표시가 얼마 안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이 돌려주셔야 합니다~ 요걸 마니 해줄수록 더 모양이 잘 잡히고 튼튼해져요~^^   이 경우에는 양쪽 줄 각각 진주 10개 정도씩 더 통과해주심 무난해요~
	어느정도 돌려주셨으면 공예용가위를 이용해서 남은 낚시줄을 바짝 잘라주세요~
	깔끔한 12구가 완성되었습니다~^^   모양이 쭈그러지거나 잘못된 분들은 풀어서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주시구요,,   남은 진주로 12구를 2개 더 만들어주세요~   두번째, 세번째는 가급적 도안만 보고 만들도록 하세요~^^

 

 

 

 

 

12구 3개를 모두 완성하셨나요?

진주알 뭉쳐놓은 듯 한 게 너무 귀엽죠?ㅋ

 

오늘 강좌는 이걸로 끝이구요,,

앞으로 요걸로 만들 귀걸이와 목걸이를 위해서

완성하신 12구들은 잘 챙겨넣어두세용~^^*

 

 

< 참 고 >

 

 

이 도안도 12구 도안입니당~

다만 마지막 교차하는 시작점의 비즈를 점선으로 따로 그리지 않고

낚시줄을 직접 뒤로 돌아가도록 그린 거에요~

이것처럼 도안은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답니당~

익숙해지면 어떤 형태의 도안을 봐도 대부분 쉽게 알아볼 수 있어요~^^

 

 

출처 : 꼼비♡ (꼼지락비즈공예)

글쓴이 : 꼼비쥔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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