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장에 갔다가 딸기 모종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재활용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버려진 젓갈통을 주워와서 조심스럽게 옮겨 심었습니다.
딸기가 과연 열릴 것인지 몹시 궁금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풍족합니다.
* 딸기 키우기
딸기는 모종을 사다가 심는 것이 좋습니다.
장미과의 다년초로 흔히 먹는 딸기는 풀딸기로서 양딸기라고도 합니다.
딸기의 꽃눈은 휴면을 들어가야 하는데 겨울을 춥게 보내야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고 합니다.
얼정도로 추운곳(0-5도)에서 2달 정도 거쳐야 잘 자라는데 이런 것을 춘화현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길게 나오는 줄기는 흙에 묻어두면 뿌리가 내려서 새로운 포기가 되기떄문에 하나를 심어놓으면
금방 불어나 대가족을 이룹니다.
딸기는 습기와 해를 좋아하기 때문에 표면이 마르면 바로 물을 주셔야합니다.
모종을 구입하여 심을 경우 뿌리가 보일정도로 아주 얕게 심어야 하며 흙이 건조하지않도록 해야합니다.
빛이 잘들고 바람 잘통하는 곳이 좋으면 길게나오는 줄기는 물에 닿게 하거나 흙에 살짝 묻어주면 뿌리가
내려서 새로운 모종이 생깁니다. |
* 딸기의 효능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고 여러 가지 호르몬을 조절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므로 체력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과일 중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높아서 (100g 당 80mg)
귤보다 1.5배, 사과보다는 10배가 많다고 합니다. |
출처 : 나의 아름다운 시간들...
글쓴이 : Michell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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