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이쁜인테리어

[스크랩] 느리게 변해가는.. 거실& 침실

아이카키즈카 2008. 4. 23. 06:13

 이사후 ..모든 것을 셀프로...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엉성하지만.. 사람내음나는(?)....

 느리게...변화해 가는 우리의 공간...

 

 

 

낮에 찍어본 거실 모습...

다른 분들은 잘하시는 원단 쵸이스..

결정까지 꽤 많은 시간들... 이 역시 느렸지만...

햇살을 살짝 머금은 린넨커텐이 느리게 생각한만큼.. 행복감을 가져다 주네요 ^^ (은진낭자 고마워~^^ )

 

 

밤에 찍은 풍경...  베란다 너머로 보이는..저눔의 고시원 불빛..;;;; 사진으로 보니 꼭 모텔같구나...;;;

탁자위에 정체모를 흰녀석은 저희집 고냥씨 '아지군'이예요.ㅎㅎ

 

 

티비가 있는 쪽 모습.. 저 바구니장은.. 신혼초 리폼 초기작이라..조만간 손을 다시 봐줘야할 거 같아요.

손봐서 방으로 넣고.. 저 공간에 근사한 무언가(?)를 짜넣고 싶구요...^^

한덩치 하시는 티비도..;;;  시커먼 티비 받침대만 살짝 리폼해서 가려주었지만...

여유 생기면.. 티비장을 스케치해서 만들어 보고 싶어요 ^^*

 

 

몇일전 가내 수공업 돌려 만든 액자 중 일부가 침실로... 가운데 체크천이 거실 커튼 짜투리 천이예요 ^^

침실은 아직.. 좀 평범하죠?? 커튼 달아야 하는데.. 또 다시 고심 시작...ㅎㅎ

 

 

3단 서랍장도 재 리폼 대상이예요. 그 밑에 고냥이 방석 좀 치우고 찍을껄..대충대충..ㅎㅎ

서랍장 옆이 욕실문인데 아직 칠을 안했고..그 옆이 화장대인데..거울도 아직 못걸었어요..ㅎㅎ

콘트리트벽이 어찌나 단단한지...;;;;

 

늘 부분컷만 보여드려서..어느정도 진척되었나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미완성이지만.. 몇 컷 올려봐요..^^*

 

 

 

위 사진들에선 그린색에 가깝게 나왔는데..

실제 색감은 이 사진이 더 가까워요.. 아주 이쁜..민트체크...^^*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최@유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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