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평내마을에 대주2차 아파트에 이번에 이사를했다. 거실입구의 신발장을 밖으로 들어냈고, 그곳에 철제파티션을 만들어서 설치를하였다...좁은 통로를 지나서 넓은 거실을 보기위해서 그래야 거실이더 넓어보이고,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얻을수 있다.... 무늬는 설명하자면 우리집을 꽃으로 비유했고, 그꽃에서 하트(사랑,행복)라는 열매&향기가 퍼져나오는 모습을 만들었다.
이틀동안 머리를쥐어짜며 오후에 일이끝나면 밤에 제작을했다..물론 교회( 참고로 암사동에 있음)에 가는날에는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차안에서 연장으로 쇠를 자르고 구부리고 하면서 모양들을 만들기도했다....조립을 할때는 용접을 하두많이해서 눈이아프고 아침에는 퉁퉁부어서 출근을했다.
원래는 쇼부도장(칠이 안벗겨지기위해서) 을 해야하는데 시간이없어서 검은색 락카를 칠했다. 맨위사진- 커다란 짐이 들어올때를 위해서 벽쪽으로 열수있게 경첩을 사용해서 만들었다 .
맨 아래는 현관문 위쪽공간이 심심해서 재미삼아 만들고..ㅎㅎ며칠이있으면 결혼4주년이 되는데 아내에게 손수 만든 멋진선물을주고싶었다(ㅎㅎ 실은 이사후에 돈이 쪼들려서 비싼선물을 못산다....아내가 이해해주기를....) 앞으로도 거실과 여러군데에 소품들을 더 만들어서 꾸미려한다...계속 지켜봐주시기를....
출처 : 동성도어마스터
글쓴이 : 도어 마스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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