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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베란다꾸미기]베란다 마루 올리기 과정

아이카키즈카 2008. 8. 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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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마루 올리기

 

이번 나의 또다른 대형 작업물...

정말 힘들었어요

 

좀 수정을 봐야 하는데 싫어요 너무 힘들어서..

 

하지만 내가 했다는 것에 뿌듯 뿌듯...

하루에 몇번씩 가서 앉아 놀기 까지 합니다.

저 나뭇결..... 색감,,,,, 컨츄리한 느낌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토분에 담긴 싱고니움과 주워온 박스를 색칠하고 코카콜라를 스텐실한 트리안

까지도  너무 잘 어울려 주십니다.

 

작디 작은 공간 이지만....아들이 너무나도 좋아해서 더 기뻤답니다.

과정사진을 넣으려니 네이버가 말썽을....

 

과정사진은 나중에 사실 과정사진이랄것도 없지만서도....

 

데크제로 올린 이유는 처음 MDF자리 잡고 데코타일을 깔아 줄까 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썩는다는 말들이 지배적이라....

우연히 본 사진 한장으로 여기저기 찾고 찾아서 계산때려 보니

처음생각보다 가격면에서 결과면에서 저렴해서 데크제로 결정 했답니다.

 

지금도 잘 했다 싶어요 나중에 이사가면 다 풀러서 가져 갈꺼에욤

지금도 매일 여기 나가서 노는 아들과 뿌듯해서 하루에도 몇번씩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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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잇던 각재를 사이즈에 맞게 절단

드릴로 구멍을 깊게 파고, 피스로 고정

 

혹시 초보인 관계로 실리콘까지 써서 했으나 소용없는 작업중 하나

그냥 드릴로 뚫고 피스 박으면 됩니다.

목공본드가 있음 쓰심 더 튼튼하구요

 

혹시 나무 썩을까 싶어 스테인까지 칠해 주었어요

물 닿는곳은 이작업 해 주면 좋다고 하네요

 

수평맞춰 줍니다 꿀렁한 부분 없게......

 

아토피예방에도 좋은 삼목데크제....

삼나무 향기가 솔솔

사이즈 딱맞게 절단 완전 딱이에요

길이3600짜리 5개 사용 절반으로 절단 총10개 소요

 

목재의 결.....

 

집에 있던 스테인 티크색상을 상판에 칠했어요

왠지 베란다는 색이 진하면 이쁜듯 하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돈도 굳혀 보겠다 있는걸 썼는데, 모잘라서 결국 또 구입....

 

다이아몬드 반광 바니쉬를 이번에 구입

맑은 우유빛이 도네요...

 

식구들 다 잠든사이에 후다닥....칠하는 중에 한컷

 

다음날 아침일찍 확인 해 봅니다.

잘 말라서 완전 좋네요

베란다에 공간이 딱 저만큼이라....

 

아들이 더 좋아서 날뛰고 매일 나가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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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색상이 붉게 나왔네요.....

완성사진에 보이는 색상이에요.....

컨츄리한 느낌이에요.....

힘들긴 하지만.....만족도가 크네요

 

혼자 마구 작업 하다 보니....사진에는 없고 하고 난뒤 사진만 보이네요

 

p.s : 조립식마루와의 가격면차이에 대해 말씀 드리면...

제가 딱 마루깔려는 공간만큼 히노끼로 할려니...가격이 한 8만원이 넘더라구요

 

제가 작업한 데크제는 나무가격만 31,000원인가 한장에 6,200원짜리 5개 썼으니까요

스테인 한개 더 산거 5,000원 바니쉬가 글쎄 만원 미만....각재 집에 있던 거지만 돈으로 환산하면 8,000원쯤?

가장 중요한 목재배송비 뚜둥~7,000원 이게 완전 겁나게 컸죠 무게단위로 받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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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isty LivingHouse | 미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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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아의 작은쉼터
글쓴이 : 겨울아이 영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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