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생활/배우고만들기

[스크랩] 베란다와 건조대 사이 문 만들기

아이카키즈카 2008. 10. 22. 11:01

(오래전에 작업한 베란다 카우보이 문인데여~~

쪽지 문의가 많아 다시 글 정리해서 올립니다^^)

 

 

원목장식장 리폼한 뒤 덜렁 남은 원목장 문~~!

 

유리를 떼어낸 뒤

베란다와 건조대를 잇는 부분에 문을 만들었습니다~

 

 

 

 

 

폼보드로 창살을 만들구요~~

(But!!! 얇은 두께의 나무살 화방에 판답니다~

커팅칼로도 쉽게 짤리니 폼보드 보다는 나무로 갤러리 내는게

훠얼 보기 좋다는걸 미리 말씀 드릴께요~^^

폼보드가 자르기 쉽고 재료가 싸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짜 나무만 하겠나요?^^)

 

 

 

 

 

 

 

폼보드를 붙일땐 전용 우드락본드를 사용하세요~

 

 

 

 

 

 

 

전체 칠을 해 준 모습입니다~~

색상은 번트엄버와 브라운 얼쓰 섞은거예여~~

칠 후 바니쉬 꼭 발라주시구요~

 

손잡이와 장식물을 달아주세요~~

(손잡이;개당 2500원

장식물 ; 개당 500원^^)

 

 

 

 

 

 

가벽을 세우고 경첩으로 고정~~^^

 

가벽은 동네목공소에서 긴 육면체로 짜맞추었어요~

문짝의 크기를 제외한 나머지 공간을 재어 두개를 세웠답니다~

기벽을 벽에 붙일때 <에폭시>라는 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빨간뚜껑과 파란뚜껑 두개의 본드를 1;1로 섞어

부착하고자 하는 면에 골고루 펴 바르고

약 5분 정도 붙이고 있어야 단단히 부착된답니다~~

과정이 조금 시간이 걸려도 접착력은 상당히 우수한 제품이예여~ 

 

경첩은...밀고 당길수 있는 180도 경첩을 사려고 했는데

그 작업은 기술자라도 어렵다 하셔서

걍 평범한 경첩을 달았습니다~

 

 

 

 

 

 

 

 

 

베란다와 건조대의 공간 구분뿐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 탁월합니다~

버려진 문짝만 구할수 있다면 그렇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예여~~^^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장미의 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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