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홀리아페페로미아
일명 신홀리페페 라고 부르는 이 식물은
밤에도 풍부한 산소를 내뿜는 고마운 식물.
많은 빛이 필요 없어도 잘자라고,
습도도 까다롭지 않아 어디서나 잘 적응하는 편이다.
줄기가 뻗어나가면서 아래로 늘어지는 멋스러운 아이.
동글동글한 잎도 너무 귀엽다!
삽목(꺽꽂이)법을 이용해서 화분을 하나씩 늘려가면
풍성하게 잘 자란다.
[신홀리페페 잘 기르는 법]
밝은 장소
밝은 장소를 좋아하고, 반음지도 괜찮다.
빛이 부족하면 잎이 떨어져나간다.
음지에 두었다면, 양지로 옮길것,
하지만, 양지로 옮길 시
갑자기 햇빛을 보면 안된다!
하루씩 시간을 두고 서서히 밝은 곳으로
옮겨 줘야 된다.
물주기
건조한 흙을 좋아해서,
물이 잘 빠지는 화분에 심고,
화분의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흠뻑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잎사귀가 마르거나 시들면 물로 스프레이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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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목(꺽꽂이) 하는 법]
준비물 : 마사토, 배양토, 화분, 꽃삽, 컵, 물, 나무젓가락, 가위
1. 줄기의 너무 연한 부분은 말고, 약간 갈색이 도는
단단한 줄기를 선택한다.
그리고 가위로 끝부분을 자른다.
2. 4가닥 정도를 자른다.
3. 기다란 줄기는 다시 몇 등분으로 나눠준다.
짧은건 그대로 나둬도 되고,
4. 줄기마다 끝부분을 약간씩 다듬어 준다.
가위로 아래쪽 한 두 마디 정도의 잎을 잘라주면 된다.
이부분은 흙에 들어갈 부분,
5. 줄기를 모두 물컵에 꽂아 둔다.
잎을 자른 줄기부분이 물 속에 퐁당 빠지게끔,
이것은 '물올리기'를 하는 과정,
6. 화분준비!
화분 아랫부분의 물구멍위에 망을 깔아준다.
망이 없다면, 양파자루나 물이 빠져나갈 다른 것들을 써도 상관없다.
7. 망 위에 화분의 약 1/4 정도 '마사토'를 부어준다.
8. 마사토 위에 배양토나 모래흙을 화분의 3/4정도 부어준다.
9.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흙에 구멍을 송송 뚫어 준다.
화분에 심을 줄기의 수만큼,
10. 물올리기가 끝난 줄기를 구멍에 하나하나 넣어준다.
살살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히 넣어준다.
11. 줄기를 다 꽂으면, 물을 줘야한다.
천천히 흘려 가면서, 화분의 밑구멍으로 물이 약간 흘러나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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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다된 화분은 음지로 옮겨야 한다.
바람과 햇빛이 없는 곳에 두어야 성공확률이 높다.
꺽꽂이 할 때, 영양분이 풍부한 흙은 오히려 좋지 않다.
비료나 영양제를 주면 줄기가 썩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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