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가슴에남는책

[스크랩] 제가 제일 많이 본책

아이카키즈카 2008. 2. 20. 22:13
 
세계적인 무용가에서 주식투자자로 변신한 니콜라스 다비스의 투자 성공기!
1950년대 당시 미국의 증권 전문가들도 감히 성공하기 어려운 250만불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둬낸 세계적인 무용가의 주식투자 성공기가 전면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이미 오래 전에 출간되어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던 이 책은 얼마 전까지도 증권가와 여러 투자자들의 모범사례로, 또 기업체 자금관리 전략서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이 책 <나는 주식투자로 250만불을 벌었다>의 재출간은 쉴새없이 변하는 증권계 안에도 새삼 변하지 않는 주식투자의 원리가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박스 이론’을 발견하면서 주식투자의 원리를 찾다!
“주가 변동이란 결코 우연히 발생하지 않는다. 주가는 하나의 방향이 정해지면 한동안 그 방향으로 계속해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정해진 방향으로 가면서도 주가는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하는데, 나는 이러한 틀을 ‘박스(box)’라고 불렀다.”

다비스는 우연히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가 이익을 보고는 주식투자의 매력에 빠져든다. 나름대로 기업의 재무분석을 위해 공부를 하고 좋은 정보를 접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결국 자기가 이를 알게 되었을 때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상태라는 것을 깨닫는다. 꼼꼼하게 자신이 매수하고 매도했던 주식들과 당시의 가격, 이익과 손실을 기록해 놓았던 그는 이렇게 여러 번의 수익과 손실을 거듭하면서 주식투자의 원리를 서서히 알아간다. 그가 발견한 원리는 ‘박스 이론’이다. 주가는 하나의 방향이 정해지면 한동안 그 방향으로 계속해 움직이면서도 일정한 틀 안에서 움직임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의 투자법의 핵심은 이러한 일정한 박스를 형성하던 주가가 그 박스를 상향이탈하면 상승의 요인이, 하향이탈하면 하락의 요인이 있으므로 이 방향을 분석하여 매도시점과 매수시점을 적절히 선택하고, 또 자동 손절매를 해 놓으면 손실은 최소한으로 줄이면서 수익을 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는 투자 전략서
이 책은 전문적인 주식투자 안내서라기보다, 세계적인 무용가 니콜라스 다비스가 자신이 주식투자를 하게 된 배경과 성공하기까지 거쳤던 무수히 많은 오류와 분석 과정을 친절하게 이야기하듯 풀어가고 있는 책이다. 쉽고 재미있게 그를 따라 읽어가기만 해도 그만의 독특한 이론에 고개를 끄덕일 만할 것이다. 또한 부록에는 책을 펴낸 후 지금까지 저자에게 들어온 질문을 정리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싣고 있는데, 실전투자자들이 궁금하게 여기는 부분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퍽 유용하다 하겠다. 경제 불황이다, 경기 침체다,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들이 많이 나온다. 적절한 시기에 주식투자에 눈을 돌릴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고 장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목차
part 1 투자가 아닌 투기
1장 생애 최초로 주식투자를 하다

part 2 원칙주의자 시절
2장 월 스트리트에 진출하다
3장 내게 닥친 첫 번째 위기

part 3 기술적 분석가가 되다
4장 박스이론의 개발
5장 국제전신을 통한 주식거래

part 4 기술적 펀더멘털리스트가 되다
6장 불황 장세 기간
7장 이론이 들어맞기 시작하다
8장 나의 첫 번째 50달러
9장 내게 닥친 두 번째 위기
10장 200만 달러를 벌다
 

출처 : ◈부자아빠 주식클럽™◈
글쓴이 : LOVE BON JOVI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