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주식시장에서 경험을 할수 있는것은 100년도 되지 않지만 격언은 수백년간에 성공및 실패담이네요 그래서 전 이 격언을 유일한 스승으로 모시네요
투자격언 1
1. 가지 않는 뒷길에 꽃동산이 있다.
보통사람들에게 인기가 없고 거래도 많지 않은 종목중에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대박을 터뜨리는 종목들이 숨어있다.
2. 거래량은 시세의 실체, 주가는 그림자다.
주가를 경기의 선행지표라 하듯 거래량은 주가를 움직이는 원동력이며 선행지표다. 거래량이 늘지 않으면 상승세가 오래 지속될
수 없다. 거래량이 수반되지 않는 주가 움직임은 허상에 불과하므로 주가변동 못지 않게 거래량 추이도 관심있게 지켜봐야 한다.
3. 걸레주식도 큰 돈을 벌수 있다.
기업내용이 극히 부실한 소위 걸레주식은 평소에는 주가가 최적가에 고착되어 투자자들의 관심밖에 방치되지만 주식시장이
크게 활황을 보여 우량주나 보통주들이 지나치게 오르고 나면 이들 걸레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기업내용에 결함이 있는 이들 주식은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무서운 속도로 오르는 것이 보통이며 떨어질 때에도 급속도로
떨어지는 것이 특성이다.
4. 격언을 모르고 시세에 뛰어들지 마라.
투자격언이란 과거 수백년간을 통한 선진국의 시세의 역사속에서 수많은 투자자들이 경험한 공통적인 시세의 속성이나 투자의
요령 또는 비격 같은 것을 말한다. 인간이 한평생을 통해서 시세를 경험할 수 있는 기간은 고작해야 50~60년에 불과하다.
이 정도의 짧은 경험으로 시세와 투자요령을 제대로 이해하기란 어려운 것이다 먼저 살다간 투자자들의 경험담이니 투자격언은
반드시 참고하지 않으면 안된다.
6. 경계심이 강할 때에는 시세는 좀처럼 천장을 치지 않는다.
주식시세는 대개 급등세로 천정을 장식한다. 극단적으로 낙관적인 분위기가 천정의 중요한 특징이다.
경계심이 강한 시장 분위기는 아직 천정에 이르지 않았다는 증거가 된다.
7. 계절이 바뀔 때 장세도 바뀐다.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하한기때 위축되고 가을을 지나 찬바람이 불면 배당을 겨냥한 투자가 늘어나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다.
관리종목들은 무더위로 청량음료 판매량이 늘어날 때 주로 오른다. 따라서 계절에 따른 주가변동에 유념해서 투자해야 한다.
8. 고집은 파멸에 이르는 지름길이다.
주가하락으로 손해가 눈덩이처럼 커지는 데도 본전을 찾아야 한다며, 고집스레 팔지 않는다면 십중팔구 망하게 된다.
9. 꼬이기 시작하면 그만둬라..
주식투자는 리듬이 잘 맞을 때는 투자하는 족족 크게 성공하지만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이럴 때에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몇개월 정도 쉬고 나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라는 뜻이다.
10. 꿈이 있는 주식이 가장 크게 오른다.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는 것은 미래에 대한 어떤 기대 때문이다. 따라서 미래에 대한 꿈이 크고 화려할수록 주가는 크게 오른다.
비록 현재의 재무상태나 수익성은 나빠도 장래에 좋아질 수 있다는 큰 꿈이 있으면 좋은 상태에 있는 주식보다 더 크게 오를 수
있는것이 주가이다.
11. 금융장세는 대시세가 나온다.
주가는 대개 재료를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보통이다. 재료를 수반하고, 움직이는 시세를 재료시세 또는 실적시세라 한다.
그러나 아무 재료도 없이 시중의 과잉유동성이 주식시장으로 몰려와서 큰 시세를 형성하는 것을 금융장세라고 하며 재료시세
보다 훨씬 큰 것이 보통이다.
12. 기다리는 봄은 오지 않는다. (격언과 반대매매)
"기다리는 봄은 오지 않는다"라는 매우 흔한 증시격언이 있다. 이 말은 전체적인 장세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매매시점을
선택할 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최근 주식시장에서 엔화 약세에 따른 매물과 프로그램매수해소 물량을 기다리면서 철저하게
저점매수 기회를 엿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누구나 그런 기회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결국 적절한 매수시점을
포착하지 못할수 있다. 투자자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가 상승하는 주식을 잡지 못한다.
이런 경우에는 다른 투자자와는 전혀 다른 매매패턴이나 예상되지 않는 방식의 매매를 고려해 보는 것도 수익달성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 것이다.
13. 기업분석에 지나치게 치중마라.
기업내용이 좋은 주식은 언젠가는 오르고 기업내용이 나쁜 주식은 언젠가는 떨어진다. 그러나 주가는 기업내용과 일치하는
기간은 짧고 항상 기업내용과 동떨어진 상태에서 형성된다. 지나치게 기업내용에만 치중하면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해서
투자에 크게 성공하지 못한다.
14. 기회는 소녀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달아난다.
주식투자는 매입시점과 매도시점을 여하히 잘 잡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된다. 주식시세는 일년 열두달 내내 있지만 최선의
매입시점과 최선의 매도시점은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린다. 주식투자는 기회를 잘 활용하여야 하는 게임이다.
15. 긴 보합은 폭등이나 폭락의 전조이다.
바닥권이나 상승시세 중간의 큰 보합에서는 상승을 위한 충분한 시장에너지가 축적되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면 큰 시세가
나올 가능성이 많다. 반대로 천정권이나 하락시세의 중간에서 생기는 긴 보합은 시세의 추진에너지가 소진되어 버린 것이므로
주가가 하락할 때 큰폭으로 하락하는 것이 보통이다.
16 . 끼있는 주식이 가장 잘 올라간다.
과거 주식시장의 총아로서 크게 활약을 한 바가 있는 주식이 다음에 오를 때에도 크게 오르는 경향이 있다.
큰손들이 작전에 한번 성공했을 때에도 다시 작전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고 과거 재미를 보았던 주식은 투자자들이 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시세가 쉽게 형성되는 면이 있기 때문이다.
17. 나누어서 사고 나누어서 팔아라.
투자자들은 누구나 시세에 대한 100% 확신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나누어서 매매함으로써 시황의 변화에 따라 매매를 조정할
수 있다.
18. 나만 아는 .멀리 있는 정보는 정보가 아니다.
주가는 현재의 정보보다는 미래의 정보가 더욱 큰 위력을 발휘한다. 이것은 현재의 정보는 가시적으로 투자자들이 실망하기
쉽지만, 미래의 정보는 실제 이상의 기대로 주가를 강력하게 밀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너무 멀리 있는 미래의 정보는 아무리 크고 좋더라도 정보로서 가치가 없으므로 적당히 먼 것이어야 한다.
가까운 장래에 연결되지 않는 정보는 다른 투자자들의 호응이 없으므로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
19. 내부자의 조언도 100% 믿어서는 안된다.
투자정보 가운데 가장 위험한 것이 소위 내부정보이다. 기업내의 기밀취급자나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부처
종사자가 직접 전해주는 정보다. 내부정보는 도중에 와전되거나 최종 결정과정에서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것을
100% 믿고 투자하면 실패하기 쉬우며 또한 내부정보는 너무 일찍 알아서 다른 사람에게 알려질 때까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못견디고 팔아버리면 그때부터 주가가 오르는일이 많다.
20. 내일이라는 날도 있다.
주가가 오르내릴 경우, 당장 매매를 하지 않으면 큰 손해를 볼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단기변동에 집착해 급하게 의사결정을 하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주식시장은 내일도 열리므로 졸속결정을 피하고 신중히 투자하라는 의미다.
21. 노력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주식투자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러나 불완전한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완전할 수는
없지만 완전을 향한 끊임없는 자기노력 없이는 투자성과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주식투자에서 얻어지는 성과는 흔히들 생각하듯 불로소득이나 투기에 의한 횡재가 아니라 피나는 노력을 한 투자자들에게만
돌아가는 하나의 인간승리다.
22. 뉴스를 과신말고 기사는 행간을 읽어라.
신문이나 방송의 뉴스는 같은 내용의 뉴스를 신문사나 방송국에 따라서 보도하는 각도가 다르고 오보나 추측기사,각색기사 등이
많으며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뉴스이므로 너무 과신해서는 안된다.
또한 신문기사는 곧이 곧대로 읽지 말고 행간에 숨겨진 또 다른 의미를 해석하는 안목을 길러라.
23. 달걀은 한바구니에 담지마라..
주식시장에는 성격이 다른 여러 종류의 주식이 거래된다. 안정적인 자산주, 꿈이 있는 성장주, 인기류주, 저가부실주 등은
그 움직임이나 패턴이 전혀 다르며 업종별로도 주가는 다르게 움직인다. 종목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한 두 종목에 집중하면
크게 남기지만 실패하면 크게 손해본다. 그러므로 적당한 종목 수로 나누어 분산투자하는 것이 종목 선택의 기본이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거액을 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실패에 대비해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
24. 딴 돈의 절반은 쌈지속에 넣어둬라.
매매차익을 남기고 나면 승리감에 도취, 즉시 새로운 종목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차익을 남길 때는 대개 상투권이므로
한 템포 늦출 필요가 있다. 차익을 남겨 두었다가 시세가 내릴 때 다시 매입하는 것이 수익을 높이는 길이다.
25. 대량거래가 지속되면 천정의 징조이다.
주식시세는 큰손이나 전문투자가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 시장전문가들은 바닥권이나 시세의 초기 단계에서
매입했다가 시장활황을 보고 몰려드는 일반투자자나 대중투자자들이 매입에 열중할 때 보유주식을 사정없이 내다판다.
전문가와 아마추어간에 손이 바뀌는 과정에서 대량거래가 수반되고 주가도 등락이 교차되는 혼조장세가 연출된다.
전문가들이 시장을 빠져나가면 시세는 대개는 천정을 친다. 2주동안 주가가 오른 날수가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투지심리도가
이를 간접적으로 표현해주기도 한다.
26. 대세는 오래가도 개별 종목시세는 짧다.
주식시장에서 장기간에 걸친 큰 시세가 나오는 경우에 모든 종목이 함께 상승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우량주가 오르고 다음에
보통주가 오르고 마지막에는 부실저가주가 오른다. 종합주가는 계속오르지만 부실주가 천정부지로 오르는 동안에 먼저 오른
우량주는 시세가 끝나고 하락세로 들어간다.
27. 대중은 항상 틀린다.
월가(街)의 투자 격언에 나오는 말이다. 주가가 상승하면 개미군단은 흥분한다. 그러다 천장권에서 뛰어들어 주가 하락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바닥권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증권가 에서 최근 몰리는 주부나 대학생 투자가를 불나방에 비유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28. 대중이 가는 뒤안 길에 꽃길이 있다.
인기의 뒤안길을 가라. 사람들이 사는 것을 생각도 못 할 때가 살 때이다. 초보자에게 좋게 주식이 보일 때 이미 그 주식의
주가가 많이 올라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대중이 미처 알아 채지 못하고 있는 재료주를 찾아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
29.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이 성공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때가 오기를 기다려라. 1년이상 기다리면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없다.
30. 떨어지는 칼을 손으로 잡지마라.
이는 일봉이 음선을 연속으로 내면서 완전한 하락기에 접어들 때는 함부로 매수에 가담해서는 안된다는 뜻이다. 칼을 손으로
잡을 수 없듯 떨어지는 주가를 투자자들이 감당해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하락기에서 일시적인 반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추가적인 하락을 위한 조정일 뿐이며 대세의 상승반전을 위해서는 통상 작은 봉우리를 몇 개씩 만들고 쉬어가는 체력의
비축과정이 필요하다. 이때의 이동평균선은 우하향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반전을 모색하더라도 상당기간 이동평균선이 꼬이는
모습이 나타난다. 따라서 정배열상태로 재수습하는 과정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시기에는 목표수익률을 낮추고
발빠르게 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31. 독수리는 참새를 잡아 먹는다.
주식투자는 정보의 싸움이다. 정보력이 약한 일반인들은 정보에 밝은 기관 등 전문투자자에게 당하기 쉬우므로 항상 독수리들의
동향을 파악,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32. 돌이 뜨고 가랑잎이 가라앉는다.
내용이 좋은 우량주들이 하락하고 내용이 좋지않은 부실주가 크게 움직이면, 이와 같은 말을 자주 사용한다. 주식시장에서
침체권을 탈피하는 상승과정에서는 우량주나 강력한 재료를 가진 종목이 먼저 오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들 주식들이 어느 정도 상승하고 나면, 보통의 주식으로 매기가 확산되고, 나중에는 그 동안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부실저가주로도 매기가 광범위하게 확산된다. 주식시장의 생리는 위와 같은 주가의 움직임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때, 이 격언을
참고한다면 실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주식자체가 저가부실주로 급등하기 시작하면 대개는 천정인 경우가 많으며,
부실주가 급등하는 동안에는 먼저 오른 우량주나 보통의 주식은 오히려 혼조세가 나타난다.
33. 뛰는 말을 타라
잘 오르는 종목이 성장성도 높고 향후 오를 가능성이 더 많다. 따라서 종목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가격이 올랐더라도 가격에
구애받지 말고 소신껏 투자하라.
34. 만인이 좋아하는 미인주를 잡아라.
이것은 케인즈의 미인투표 이론으로, 미인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여자가 아니라, 대다수 사람의 눈에 아름답게 보이는
여자라는 것이며, 미인은 그 시대의 취미에 가장 잘 맞는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경우에도 주가가 잘 올라가는 종목은, 내 개인적 평가기준이나 주관이 아닌, 만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시대적으로
각광받는 기업이나 업종의 종목으로, 이런 것들은 반드시 인기주로 부상하게 되고 투자자들에게 미인으로 보여지는 미인주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단기 우량주가 아니라 하더라도 많은 투자자들이 신뢰하고 좋아할 수 있는 종목을 사놓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크게 오를 것이다.
35. 매매기준은 주가수준보다 대세흐름을 봐야한다.
주가의 수준을 가지고 매매기준을 삼아서는 안된다.대시세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면 주가가 아무리 많이 올라도 따라 사야하며
천정을 치고 하락하는 주가가 아무리 싸도 매입해서는 안된다. 주가 수준보다는 주가의 흐름을 봐서 매매해야 한다.
장기간 움직이지 않던 주식이 오르기 시작하면 크게 오른다.
장기휴면 주식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움직인다.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던 주식이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크게 오르는것이 보통이므로 조금 올랐다고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팔아 버리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36. 매수은 느긋하게, 매도는 신속하게
주가는 오를 때 조금씩, 그리고 단계적으로 오르지만 내릴 때에는 일시에 내리는 특징이 있다. 상승세는 단번에 천장까지
가는 일은 거의 없고 대개는 몇단계로 나뉘어 오른다. 이는 투자자들의 서로 엇갈린 투자행위에 연유한다.
시세를 처음 주도한 매수세력은 어느정도 목표치에 이르면 판다.
이때 사는 측은 시세가 더 갈 것으로 보는 새로운 매수집단이다. 이처럼 손이 바뀌는 과정에서 주가는 잠시 쉬고 일시 반락
하기도 한다. 반면 주가가 천정을 치고 내리막길을 들어서면 모두가 주식을 팔아야겠다고생각하기 때문에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진다. 따라서 주식을 살 때는 천천히, 낮은 가격을 택해야 하고 팔 때에는 가격에 관계없이 재빨리 팔아야 한다.
주식을 살 때에는 절대로 조급해서는 안되는 것이 원칙이다. 좀 느긋한 마음으로 원하는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37. 매입가격은 잊어라
많은 투자자들이 자기의 본전을 기준으로 매매를 결정하기 때문에 적절한 매도 시점을 놓친다. 매매시점 결정에 있어서 자기가
산 값 같은 것은 전혀 고려되어서는 안되고 오로지 앞으로 주식이 더 오를 것인가 내릴 것인가의 전망에 따라서만 결정하여야
한다.
38. 모든 재료가 곧바로 주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주가는 장래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오르지만 너무 먼 장래의 꿈은 재료로서의 가치가 미약하다. 먼 재료가 주가에 반영될 때
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먼 정보를 미리 입수하거나 장래의 먼 전망을 가지고 주식을 사 놓아도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재료는 일반 투자자에게 알려져야 주가에 반영되며 알려진 후에도 시장분위기나 인기 흐름에 부합될 때까지는 주가가 오르지
않는다.
39. 목숨이 걸린 돈에는 손대지 말라.
주식투자는 어디까지나 여유 자금으로 해야 한다. 위험한 돈을 투자해 손해본다면 이성적인 판단을 잃을 확률이 높다.
빚을 내서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투기의 성격도 있지만 주식투자가 도박은 아니다.
40. 무릎에 사고 어깨에 팔아라.
주가는 항상 움직이지 않는다. 침체기를 거친 주가는 대체로 수직상승하는 경우는 드물고 커브를 그리며 올라간다.
전문가들은 침체기보다는 일정수준 움직이기 시작할 때 투자를 한다. 반대로 주가가 오를만큼 올라가 모두가 팔려고 할 때는
팔 수없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익을 내면 팔고 다른 종목으로 옮겨간다. 전문가는 바닥, 상투에서 승부를 내지 않는다라는
격언도 같은 것이다.
41. 미래의 우량주를 찾아라.
주가는 일시적으로 시장인기나 재료에 의해, 기업의 내재적 가치와는 관계없이 움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우량주가 높게
상승하고, 기업내용이 좋지 못한 주식은 그 가치에 맞게 하락하고 만다. 그러므로, 장기 투자시에는 증시내의 동향과는 달리
미래에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우량주를 겨냥해야 한다. 이러한 성장주의 발굴에 있어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기업의 재무구조,
신제품개발과 신시장의 개척능력 등이다. 주식시장에서의 큰 수익을 올리는 착실한 방법중의 하나는 미래의 우량주를 발굴
하여 현재의 저가로 사서 보유하는데 있다.
42. 미련이 있을 때 미련없이 버려라.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 오를 때 못지않게 내려갈 때에도 이익은 만들 수가 있다. 미련 때문에 매도나 매수를 하지 못하면 손실은
더욱 커지게 된다. 아깝다고 생각이 들때 버린 놈이 효자 노릇을 하게 된다.
43. 밀짚모자는 겨울에 사라.
겨울에 수요가 없는 저렴한 가격의 밀짚모자를 사놓고 기다리면, 여름이 오면 반드시 그 값이 크게 오른다는 뜻으로 종목선택에
있어서 중요한 격언이다. 마찬가지로, 좋은 주식도 투자자들의 관심밖에 있을 때 싼 가격에 사놓고 기다리면, 반드시 언젠가는
인기가 순환하여 주가가 크게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이것은 시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없는 일반투자자에게 가장 쉽고,
가장 크게 벌 수 있는 방법으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지만, 비 인기권의 주식을 사놓고 너무 오래동안 기다린다는 것도 쉬운일은
아니므로 충분히 바닥권을 다진 비인기주를 찾는 것이 좋다.
44. 바닥권의 악재는 사라.
바닥권의 주가가 호재가 나타나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주가가 바닥권에 이르면 사자는 세력이 자취를 감추어 버리고 소량의
겁을 먹은 매도세에 의해 주가가 크게 떨어지기고 한다. 그러다가 악재가 나오면 충격을 받고 물량을 내다파는 사람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한 차례 더 주가가 하락하는 때가 있는데, 이때는 주식을 사는 것이 좋다. 바닥권의 악재는 크게 보이지만 그것은
상승을 위한 마지막 진통인 경우가 많다. 또한, 시장에 예기치 못한 쇼크로 주가가 큰폭으로 하락하면 그 회복 또한 빠르다는
것을 명심하고 쇼크에 의한 하락은 사라.
45. 바닥시세에서 맨먼저 뛰는 종목을 사라
주식투자에 있어서, 다른 주식에 비해 선두로 오르는 종목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주가가 떨어져 바닥에 닿았다가 고개를
들기 시작할 때, 반드시 맨 먼저 오르는 주식이 있다. 출발이 빠른 종목의 경우 대체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소위 우량 성장주들이 많다. 그런데, 이들 우량주들은 먼저 오르기 시작해서 이류 주식들이 본격적으로 오를 때 쯤에는, 벌써
천정을 찌르고 빠른 속도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주가가 바닥에 접근하게 되면, 평소에 선택했거나 관심을 두었던
우량주에 눈독을 들였다가 가장 먼저 출발한 종목을 사서 끝까지 따라갔다가, 이류 주식들이 본격적으로 올라 천정 부근에
도착하면 파는 식의 발빠른 투자기법이 필요하다. 물론, 이같은 투자기법은 이론적으로 쉬울 것 같지만 막상 천정 부근에서
판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누구에게나 욕심이란게 있어서, 이류주들이 본격적으로 오를 경우 일류주는
좀더 오를 것이라는 미련이 생기게 되어 쉽게 단념하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46. 바닥은 깊고 천장은 짧다.
주식시세가 진행되는 일반적인 패턴은 바닥기간이 가장 길고 상승기간은 매우 짧다. 주가가 급등하는 천정권의 시세는 극히 짧은
기간에 머물고 그로부터 또다시 기나긴 하락기간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시세가 천정권에 머무는 기간이 짧기 때문에
머뭇머뭇해서 주식을 팔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격언이다.
47 . 반락 얕으면 반등 크고, 반등 얕으면 반락 크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당하게 되는 가장 기분 나쁜 경우는 주식을 사고 나서 주가가 빠지는 경우가 아니다. 팔고 나서 주가가
올라가는 경우다. 그 다음으로 좋지않은 경우가 바로 남들은 신나게 수익을 챙기고 있는데 자신이 보유한 주식만 요지부동
이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것이다. 이같은 황당한 경우를 당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히 낙폭과대와 저가라는
이유만으로 종목을 선택하는 데 있다. 그래서는 안된다. 좋은 주식이란 많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덜 빠지는 주식이다.
즉, 조정의 형태가 양호한 주식일수록 또다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대세상승장세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
48 . 배당보고 투자하지 말라.
주식투자의 주목적은 시세차익에 있으며 배당은 부수적인 목적이라 할 수 있다. 87년말 배당 투자수익율은 1.2%밖에 되지
못했다. 배당을 위주로 투자하면 자연히 기업내용이 좋고 주가가 낮은 종목을 찾게 되어 시장의 인기 흐름이나 성장주 투자를
하지 못하게 된다.
49 . 보합시세는 무너지는 쪽으로 붙어라.
보합은 언젠가 한쪽으로 무너지는데 어느쪽으로 무너질지 사전에는 알 수 없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보합시세에서는 주식을
팔아 현금을 보유한 후 보합이 깨어질때 깨어지는 방향으로 따라붙는 것이 원칙이다.
50. 본질은 회사
"주식에 투자하지 말고 회사에 투자하라" 유명한 격언이나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간과하는 것중의 하나다. 주식에 투자하게 되면
하루하루의 등락이나 재료에 민감해지고 투자하고 있는 회사 자체에 대해서는 무관심해 진다. 주식의 본질은 회사에 대한
지분권의 표식이다. 결코 유동성이나 주가등락이 본질은 아니다. 회사의 영업은 악화되고 있는데 증시가 좋아진다든가 가격이
많이하락했다든가 하는 재료로 덥석 매수하고는 추가 하락으로 후회하곤 한다. 회사에 투자하지 않고 주식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주식은 껍질로 본질은 회사라는 것을 항상 명심하면서 투자해야 한다.
51. 붐으로 시작하지 않는 공황없고, 공황으로 끝나지 않는 붐없다.
증시가 호황을 보일 때는 조만간 침체기가 온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하고 침체기에는 호황국면을 대비, 서서히 투자를 늘려나
가야 한다.
52.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주가는 반드시 내재가치를 따라 가는 것만은 아니다.특히 투자열기가 몰릴 때는 군중심리가 주가를 끌어간다. 이런 경우 열기가
식으면 정도 이상으로 주가가 빠지게 된다.촛불은 꺼지기 직전에 가장 밝다는 격언도 같다. 그러나 반대로 주가가 큰 폭으로
빠졌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점도 명심할 필요가 있다.
53. 3단 상승, 3단 하락은 시세의 기본.
이것은 주가가 오를때도 3단계로 오르고, 내릴때도 3단계로 내린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흔히 "주가가 두번째의 오름세 초기에 사고, 세번째로 천정시세에 이르면 팔라"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는 주식의 세계에서도
첫번째의 상승국면이 끝나면 두 번째 상승국면을 기대하지만, 세번째상승시에는 끝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세번째 상승국면
에서는 대체로 파는 것이 좋고 실제로 과거의 주가 그래프로 살펴봐도 세번째 상승국면 이후에는 주가가 약세로 기운적이 많았다.
아무튼 단기적으로나 중장기적으로 1단계 상승이 끝나고 2단계 상승초기에 사되, 3단계 상승의 절정기에 파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매매시점 선택은 하락기에 적용해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54. 싼 것이 비지떡
경험이 적은 투자자들은, 주가가 낮으면 떨어질 확률이 적고 오를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하여 저가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주가가 낮은 종목은 대부분 영업상태가 악화되고 있거나, 적자가 발생되어 자본금이 잠식도어 가고 있는 종목들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장상황이 좋아지더라도 이들 저가주는 잘 오르지 못할뿐더러, 장세가 악화되면 불안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제일 먼저 팔기 때문에 크게 하락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싼 것이 비지떡이라는 말대로, 싸다는 이유만으로 내용도
모르고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55. 생선의 꼬리와 머리는 고양이에게 주라.
주식을 천장에서 팔고 바닥에서 살 생각을 버려야 한다. 무릎에서 사고 어깨에서 팔아야 한다. 바닥에서는 사기 어렵고 천장
에서는 팔기 어렵기 때문이다.
56.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재료는 소문단계에서 이미 주가에 대부분 반영되어 버리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그것이 공식적으로 발표되면 재료로서의
가치가 거의 없어진다.
57. 손실의 만회를 위해 여유가져라..
돈을 벌 수도 있지만 항상 승리만 할 수 없는 곳이 주식시장이다. 이익을 얻는 때가 있으면 반드시 손해를 보는 때가 있다.
대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1주일동안의 손실을 2~3일 내에 만회하겠다는 조급한 심정에 빠져든다.
빨리 만회하고 싶어하는 것은 모든 투자자의 바람이다. 그러나 이렇게하다보면 종목에 대한 자세한 조사도 없이 오를 것같다는
느낌만으로 매매하기 쉽다. 또 소문에 이끌려 투자하거나 대세를 파악하지 못하고 추격매수를 하게된다.
잘못하면 만회는 커녕 더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게 된다. 손해를 본 후에는 만회하려는 기간을 손실을 본 기간의 두배로 잡고
여유있게 투자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58. 손해난 종목부터 팔아라.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주식을 팔 때 이익이 나 있는 종목부터 판다. 그러나 마음이 내키지 않지만 손해가 난 종목은 팔아 버리고
이익이 나 있는 종목은 남겨뒀다가 키워서 파는 것이 보다 훌륭한 투자전략이라 할 수 있다. 이익이 나 있는 종목은
투자시점이 좋았던 것도 있지만 대개 종목선택이 잘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조금 이익이 남았다는 이유만으로 팔아
버리는 것은 현명한 자세가 아니다. 시세가 상승하든 하락하든 일단 손해가 난 종목은 투자에 실패한 것으므로 "자라는 나무는
키우고 자라지 않는 나무는 자른다'는 속담처럼. 손해가 발생한 종목은 지체없이 던져버리는 것이 투자의 원칙이라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주식투자를 잘하는 것은 잘 파는 것이다.
59. 수급은 모든 재료에 우선한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재료를 과신하는 경향이 있고 정보에 의존하려 한다.그러나 주식 역시 하나의 상품이다.수요가 있으면
어떤 악재가 있더라도 주가가 오르고 반대로 시중자금이 말라 수요가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더라도 주가는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이와 관련한 다른 격언으로 "오름시세의 악재는 사라"는 것이 있다.
60. 숲을 먼저보고 나무를 보아라.
주가의 일일 변동이나 단기적인 파동만 보고 투자를 하면 시세의 큰 흐름을 보지 못한다. 강물의 잔파도만 보고 배를 노저어
가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엉뚱한 곳으로 흘러내려 가고 만다. 먼저 시세의 큰 흐름과 그 배경을 이해하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눈 앞의 시세를 해석해야 한다. 증권시장은 흔히 자본주의의 성감대라고 할 정도로 정치,사회, 경제 모든 부문의 각종 요인이
작용하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61. 쉬는 것도 투자
사실 언제나 사고 파는 데만 매달려 있으면 점점 시야는 좁아지고 결국 큰 손해를 부르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평정을 잃었다고 생각되거나 목표 수익이 달성됐을 경우는 과감히 쉬는 것이 좋다.
62. 시세는 시세에게 물어봐라.
주식투자에서 가장 기본적 투자원칙이면서 잘 모르는게 바로 이 격언이다. 시세가 가는대로 순하게 따라 가는 것이 주식투자의
성공비결이며 시세의 흐름을 거역하는 자는 자기 파멸을 초래한다. 시세는 주가를 끌어 올리는 힘이며 이는 거래량으로 통상
나타난다. 따라서 기술적 분석이 중요하다.
63. 시세는 인기 7할, 재료 3할
주가는 재료만으로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인기가 붙어야 큰 시세가 날 수 있다. 재료만으로는 시세가 안되지만 인기가 강하면
재료를 만들어 낸다.
64. 시세는 천리동풍
주식과 부동산 시세는 천장과 바닥이 어딘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상승이나 하락바람이 불면 결정적인 계기가
생길 때 까지 오래 간다는 점.한번 상승세로 전환했다고 쉽게 팔아서도 안되고 하락과정중 잠시 반등할때 사서도 안된다.
기다리는 자에게 돈복은 돌아가게 마련이다.
65. 시장분위기에 도취하지 마라.
주식시장에는 항상 어떤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 낙관적 분위기라든지 비관적 분위기, 관망 분위기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분위기는 불합리한 인간심리나 단면적인 투자 판단에 좌우되므로 수시로 변한다. 장 분위기를 벗어나서 객관적이고
냉정한 상태에서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고 투자 판단을 내려야 성공확률이 높아진다.
66. 시장에 자주 나타나지 마라.
주식투자를 하려면 매일 증권회사 객장에 나가야 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객장분위기나 풍문, 주가의
단기변동에 신경쓰다 보면 투자판단이 오히려 흐려지기 쉽다. 주가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장기투자
하는 것이 좋다.
67. 신고가는 따라 붙어라.
신고가가 나오면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시세의 긴흐름으로 보면 신고가의 출현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의
경우가 많다. 신고가의 출현은 본격적인 상승의 신호인 경우가 많다. 신고가가 나오면 팔 것이 아니라 주식을 사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액면가에 크게 미달하던 증권, 보험주의 과거 가격상승 추이를 생각해 보라.
86년도 액면병합가격으로 환산해3,000원하던 증권주가 여러차례 유무상 증자를 하고도 3년이 지난 89년에 50,000원을 했고,
이동통신 등과같은 초고가주 탄생도 같은 의미이다.
68. 신용잔고가 많은 종목은 피하는 것이 좋고, 만기매물 압박에는 맞서라.
신용매입 잔고가 많은 종목은 잠재 매도세가 강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신용한도가 차 버린 종목은
장기간에 걸쳐서 신용이 줄지 않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초강세의 시장을 제외하고는 장기간 주가상승이 억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환기일인 5개월째 되는 시점에서는 신용상환이 급증하여 주가가 급락하는 수가 있다.
이것을 "만기매물 압박"이라 하는데 이때의 주가하락은 경제적 또는 증시여건상의 변화가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환기일이 지나고 나면 주가는 자연적으로 반등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만기투매에는 맞서라.
69. 신용투자는 단기에 끝내라.
신용투자는 신용매입이든 대주이든 간에 위험부담이 큰 공격적인 방법이다. 이러한 신용매매는 자주 이용하는 것보다 신용
투자의 기회가 왔을 때 단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신용투자를 하는 투자자들 중에는 예상이 어긋나서,
주가가 하락되면 신용을 장기적으로 보유해 나가는 사람이 많다.이것은 신용투자의 생리를 잘 모르고 하는 것이며, 결국은
크게 실패하는 길로 가고 마는 것이다. 신용과 대주는 상환기관이 5개월이므로, 짧은 기간 이내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정리해
버리는 것이 좋다. 신용투자를 장기적으로 끌고가는 것은 악순환의 연속으로 무리하게 되면, 주식투자에서 대패하는 원인이 된다.
70. 10%의 주가등락은 대세전환일 경우가 많다.
주식투자는 시세의 큰 흐름에 편승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러나 대세가 전환되기 전에 빠져 나와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인데 대세 전환을 기계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이 방법이다. 주가가 바닥에서 10%정도 오르면 대세 상승 전환인
경우가 많고 최고가에서10%정도 하락하면 대세가 하락세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때문이다.
71. 아무리 깊은 바다라도 바닥은 있다.
주식시세가 오를 때는 계속 오를 것 같고 반대로 내릴 때는 한없이 내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좀체로 매입이나 매도
대열에 가담하기 힘든게 사실이다. 그러나 주가 상승이나 하락에는 반드시 한계가 있다. 침체장세에서 바닥시세로 판단하고
주식을 매입했는데 계속 시세가 내릴 경우에는 당황하기 쉽다.
얕은 물은 바닥을 볼 수 있지만 깊은 바다일수록 앞을 볼 수 없는 어둠이 계속될 것이다. 그러나 설움을 삭이고 기다리면
결국 바닥이 오기 마련이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모든 투자자들이 어둡고 지리한 장세라고 팔 기회만을 노릴 때 언젠가는
바닥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식매입에 나설 것이다.
72. 연 날릴 때는 줄을 모두 풀지 않는다.
기회가 왔다고 해서 모든 자금을 쏟아붓지는 말라는 의미다. 주식투자의 기본은 나누어 사고 나누어 파는 기술이다.
오를 때는 나누어 팔면서 따라가고 내릴 때는 조금씩 나누어 사면서 따라가도 충분하다.
"지금이 정말 기회"라고 생각되어도 절반만 투자하라.그러면 실패할 확률은 4분의1로 줄어든다.
73. 오늘의 주가는 오늘로 마감하라.
오늘의 주가가 상승을 하였거나 하락을 해도 내일의 주가와 연결 짖지 말라는 뜻이다. 오늘 싱한가 잔량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내일장에서는 하한가로 시작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74. 오르는 힘이 다하면 주가는 저절로 떨어진다.
주가는 재료를 가지고 움직이지만 재료가 주가를 올리는 원동력을 아니다. 주식시세를 올리는 원동력은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자금이나 인기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추진에너지이다. 자금이나 인기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한계에 달하여 추진에너지가
약화된다.에너지가 약화되면 주가는 저절로 떨어진다.
75. 오를 때 팔아라.
증권 투자자들은 갖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면 팔고 오르면 보유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같은 성향을 반대로 이용,
오를 때 팔고 내릴 때 사는 것이 시세 차익을 극대화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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