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어느날 아일랜드식탁으로 쓸만한 튼튼한녀석을 봤어요. 수납공간이 넓어서 괜찬아 보이더라구요
상판은 동네 분식점 인테리어공사때 얻어놓은 식탁상판을 떼어 쓰기로 했어요
모서리에 프레임을 대어주고 타일을 붙여줍니다
백시멘트로 줄눈작업을 합니다.
상판의 프레임부분은 브라운계열로 칠해줍니다
상판과 본체를 꺽쇠를 이용하여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옆부분은 몰딩을 글루건과 목공본드를 이용하여 붙여줍니다
고리도 달아봤습니다
문짝을 달려고 문짝 프레임을 대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아일랜드식탁은 완성되었지만 문짝을 만들어 달아야합니다
문짝이 완성되었습니다
경첩을 달아줍니다
컨츄리풍도 내고 비용도 절감하기 위하여 손잡이와 잠금장치는 나무조각을 이용해서 달아줍니다
문짝을 나중에 만들었기 때문에 문짝만 다시 페인팅을 해줍니다
안쪽에는 와인잔걸이를 달아봤습니다
수납공간이 넓어서 뭐든 넣을수 있겠더라구요~ 에고 숨이 확트이는 느낌입니다~
스텐실도 해서 글씨도 넣어보고요
식탁등도 아일랜드식탁에 맞추어 새로 선을 따서 신랑이 달아줬습니다
천정에 구멍을 내어 철사를 이용하여 전선을 빼냅니다
스위치를 달고 전기는 콘센트에 연결했습니다
이제 의자를 만들어야 하는데~천천히 만들라구요~~
출처 : 프로방스집꾸미기
글쓴이 : 길동이누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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