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장사..모험을 시도하라!

누군가 이미 지나간 길이라면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다.

신대륙의 발견은 모험의 산물이었다. 우리는 모험을 감행하여 신천지를 발견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운이 좋아서 그와 같은 위대한 발견들을

할 수 있었을까? 갖은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결과인 것이다.

새클턴의 남극 항해를 누가 쉬운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무언가 획기적인 결과물들은 모험에 의해서 얻어진 것들이다.

누구나 갈 수 있는 들판에는 공을 들여 재배하는 것 외에는 잡초만 무성할 뿐이다.

고열의 사막을 파헤쳐야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의 에너지인 기름을 얻을 수 있다.

고기를 얻으려면 저 먼 바다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곳으로 가야 한다. 거기서 거센

소용돌이와 싸우지 않으면 고기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늘 주저하는 편이다.

각종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다가 성공한다는 보장이 확실하게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닦아놓은 길만 좇는 것이다.

그러면서 보다 두둑한 보상이 주어지기를 고대하는 것이다. 그런 일은 절대로 가능하지

않다.


아무나 만날 수 있는 그런 곳에서 물건을 팔기란 지극히 어렵다.

고객은 우리가 좀처럼 만나기 힘든 곳에 있다. 온갖 수모의 터널을 통과한 후에야 비로소

만날 수 있게 된다. 절대로 정글 속 보물이 저절로 떠오를 수가 없다.

고객창출을 위한 모험을 감행해야만 보물과 같은 고객을 만날 수 있다.


에델바이스는 낭떠러지에 피어 있다. 위험을 무릅쓰고 낭떠러지를 오르지 않는다면 결코

사랑하는 이에게 에델바이스를 전해줄 수 없다. 새벽길을 재촉해야 빨리 갈 수 있듯이

남들이 가지 않은 어려운 길, 위험한 길, 가기 쉬운 길, 귀찮은 길을 가고 또 가는 모험을

감행해야만 비단길을 만들 수 있다.

 

출처 : 예비장사꾼

글쓴이 : 파아란기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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