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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김치3종-열무물김치,얼갈이배추김치,오이소박이"

아이카키즈카 2010. 8. 21. 19:09

열무 물김치

 

소금에 절이지 않고 소금을 약간 뿌려 담근 물김치로 아삭함이 살아있고, 국물 맛이 깔끔하며 시원합니다.

 

 

재료

열무 1단(다듬어서 2kg), 찹쌀풀7컵(찹쌀가루 90g, 물 7컵), 쪽파 크게 한줌(200g)

양파 2개, 풋고추 6개, 홍고추 10개

 

양념

고춧가루 15큰술, 설탕 2와 1/2큰술, 다진 마늘 5큰술, 멸치 액젓 5큰술, 다진 생강 2작은술

 

소금물

물 20컵, 굵은 소금 5큰술

 

 

준비하기

  

  

1. 열무는 잔뿌리와 지저분하고 노랗게 뜬 잎을 잘라내고 좀 굵은 무는 흙을 털어내고 함께 다듬어

7~8cm 길이로 자른 후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두 세번만 씻어 물기를 빼둔다.

  

2. 냄비에 찹쌀가루와 물을 넣어 잘 풀어주고,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눌지 않도록 저어가며 5분간 꿀을 쑨 다음 차게 식혀둔다.

  

3. 쪽파는 다듬어 4~5cm로 썰고 뿌리가 굵은 것은 칼면으로 살짝 눌러준다.

  

4. 양파는 0.5cm 폭으로 채 썰고, 고추는 0.5cm 폭으로 어슷 썬다.

 

 

만들기

 

  

1. 찹쌀풀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분량의 소금물을 부어 고루 젓는다.

2. 김치통에 열무 1/3 분량을 넣고 쪽파, 양파, 고추도 1/3분량만 넣은 다음 1의 양념 국물을 3컵 붓는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도 켜켜 붓는다.

3. 김치통에 담은 후 실온에서 1~2일 정도 익힌 후 맛이 들면 냉장고에 넣는다.

 

Tip 열무는

손이 많이 가면 풋내가 나므로 손으로 많이 만지작 거리지 않도록 합니다.

 

 Tip 열무김치에

오이를 먹기 좋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후 함께 넣으면 더욱 시원한 맛이 납니다.

 

 


 

얼갈이 배추 김치

 

여름에 맛이 좋은 얼갈이 배추를 소금에 살짝 절여 약간 달콤하게 양념을 하여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에

식욕을 북돋을 수 있는 여름김치입니다.

 

 

 

재료

얼갈이 배추 1단(다듬어서 1k 100g), 굵은 소금 7큰술, 찹쌀풀 3컵(찹쌀가루 6큰술, 물 3컵),

쪽파 한줌 (다듬어서 85g), 홍고추 3개

 

양념

고춧가루 7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2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멸치액젓 5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통깨 약간

 

 

준비하기

 

 

1. 얼갈이 배추는 뿌리를 잘라내고 지저분하고 노랗게 뜬 잎을 잘라 낸 후

깨끗이 씻어 굵은 소금을 뿌려 30분간 절인다.

 

2. 냄비에 찹쌀가루와 분량의 물을 넣어 잘 푼 다음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저어가면서 5분간 풀을 쑨 다음 차게 식힌다.

 

3. 쪽파는 4~5cm 길이로 썰어 뿌리가 굵은 것은 뿌리를 칼면으로 살짝 눌러주고,

홍고추는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준다.

 

4. 분량의 양념 재료는 잘 섞는다.

 

5. 절인 얼갈이 배추는 씻은 후 채반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만들기

 

 

1. 식힌 찹쌀풀에 양념을 넣고 고루 젓는다.

 

2. 넓은 볼에 얼갈이 배추와 쪽파, 홍고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준다.

 

3. 1의 양념을 넣고 골고루 살살 묻혀준다.

 

4. 김치통에 담아 실온에서 1~2일 정도 익힌 후 맛이 들면 냉장고에 넣는다.

 

 

 Tip 풀 농도 확인하기

얼갈이 배추 김치에 들어가는 찹쌀풀은 약간 되직해야 좋다.

찹쌀풀을 주걱으로 떠 손가락으로 반을 갈랐을 때 1~2초간 자국이 있다가

없어지는 정도의 농도가 좋다.

 

 


 

오이 소박이

 

끓는 소금물을 붓고 찬물에 식혀 아삭거리는 식감을 살린 오이김치.

부추, 양파 등의 재료와 어우러져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김.치다

 

 

 

재료

백오이 중간크기 5개, 굵은 소금 약간, 부추 100g, 양파 1/4개

 

양념

고춧가루 5큰술, 설탕 1과 1/2큰술, 굵은 소금 3/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준비하기

 

 

1.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을 문질러 씻어 헹군 뒤, 양 끝 3cm 정도는 잘라내고

길이를 3등분하여 토막의 밑 부분 1.5cm 정도만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다

 

2.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0.7cm 길이로 자른다.

 

3. 양파는 0.7cm폭으로 채 썬다.

 

5. 분량의 양념재료는 골고루 섞는다.

 

 

만들기

 

 

1. 소금물(물 6컵 + 굵은 소금 3큰술)을 팔팔 끓인다. 볼에 손질한 오이를 담고 끓는 소금물을 부어

40분간 그대로 둔다.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뺀다.

 

2. 분량의 양념 재료에 부추와 양파를 넣고 버무려 오이소박이 소를 만든다.

 

3. 1의 오이에 2의 소를 적당히 채워 넣는다.

 

4. 실온에서 1~2일 정도 두어 익힌 후 맛이 들면 냉장고에 넣는다.

 

Tip 오이 칼집 넣기

본래는 오이의 몸통 가운데 부분에만 열십자로 칼집을 넣는 것이 정석이지만

적당한 깊이로 칼집을 넣기가 쉽지 않으므로 한 쪽 끝만 남긴 후 위에서부터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자른다.

출처 : 커피향이있는 마음의쉼터
글쓴이 : 채여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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